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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만 와이파이 개방 완료···타사 고객 1시간 무료 이용

양윤정 기자l승인2017.08.11l수정2017.08.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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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 국민 대상 10만 Wi-Fi AP 개방을 완료하고 KT 스마트폰 전 고객 Wi-Fi 서비스 기본 제공, 지하철 객실 Wi-Fi 장비 교체 등 KT Wi-Fi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KT는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생활에 밀접해 실질적 개방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터미널, 주유소 등), 관광지(광장, 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 극장, 서점) 등의 Wi-Fi AP 10만 개를 개방 완료했다.

이번 KT의 Wi-Fi 개방으로 타사 고객들 역시 최소한의 인증절차(이메일, 폰번호, 성별, 연령대 입력 및 약관 동의)와 짧은 광고시청(15초)을 거치면 KT Wi-Fi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 경과 후에는 재인증 없이 광고시청만으로 이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Wi-Fi 개방으로 인한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Wi-Fi 이용 고객이 품질 저하를 느낄 수 없도록 노후 장비 점검 및 장비 증설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하철 객차 내 Wi-Fi 장비를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WiBro망 만을 이용한 기존 장비를 WiBro와 LTE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최신 Hybrid Egg 장비로 교체해 Wi-Fi 품질을 향상시켰다.

신형 Hybrid Egg 장비는 기존 구형 Egg대비 체감 속도는 5배, 접속자수는 15배 개선된 모델로 이번 대개체 작업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체감 품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개체는 하루 6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전국 지하철 객차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T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전 국민 통신비 절감을 위해 10만 Wi-Fi AP 개방과 KT 고객혜택 강화를 위한 무료 Wi-Fi 서비스 제공 확대, 지하철 객차 내 Wi-Fi 품질향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민기업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윤정 기자  pasd159@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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