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전자 Q시리즈 첫 모델인 ‘LG Q6’를 40만 원대 가격에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31일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모델의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LG Q6를 오는 8월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419,100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아이스 플래티넘 ▲아스트로 블랙 ▲미스틱 화이트 세 가지다.
LG Q6는 LG전자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준프리미엄 Q시리즈 스마트폰 중 첫 번째 제품이다. 18:9 화면 비율의 5.5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등 지난 3월에 출시된 프리미엄폰 LG G6의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LG Q6 측면의 메탈 테두리는 AL7000 계열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다. 제품을 떨어뜨렸을 때 옆부분이 바닥에 닿아도 액정이 쉽게 깨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퀄컴 스냅드래곤 435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일체형)이며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췄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된 ‘스퀘어 카메라’ 기능도 적용돼, 반으로 화면을 나눠 한 면은 사진을 찍고 다른 한 면으로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RAM은 3GB, ROM은 32G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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