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G 마스터 브랜드의 풀프레임 E 마운트 렌즈 ‘SEL100400GM’과 ‘SEL1635GM’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망원 줌렌즈 SEL100400GM과 F2.8 광각 줌렌즈 SEL1635GM는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브랜드 ‘G 마스터’(G Master)의 최신작으로 높은 해상력과 배경 흐림, 빠르고 조용한 AF 성능, 콤팩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초망원 줌렌즈 SEL100400GM
SEL100400GM(FE 100-400mm F4.5-5.6 GM OSS)은 G 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초망원 줌렌즈로 100mm 에서 800mm까지 초망원 영역까지 커버하는 넓은 줌구간을 제공하며 탁월한 해상력과 빠르고 정확한 AF를 구현한다.
원거리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른 속도로 포착할 수 있어 스포츠와 다큐멘터리, 야생동물 촬영 등 전문 촬영에 최적화됐다. 더블 리니어 모터 및 DDSSM(다이렉트 드라이브 SSM) 드라이브 시스템의 조합을 통해 빠른 반응, 높은 정확도와 탁월한 AF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상의 해상력 구현을 위해 수퍼 ED 렌즈 1매, ED 렌즈 2매를 포함한 16군 22매의 렌즈 구성과 나노 AR 코팅을 적용해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했다. 플로팅 포커스 매커니즘의 탑재로 0.98m의 최소 초점 거리와 최대 0.35배의 간이 접사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무게와 크기를 줄여 휴대성과 이동성을 좋다.
F2.8 광각 줌렌즈 ‘SEL1635GM’
SEL1635GM(FE 16-35mm F2.8 GM)은 전구간 F2.8 의 밝은 조리개를 갖춘 렌즈로 16mm 광각부터 35mm 표준 화각대의 촬영이 가능하며 주간부터 야간까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풀프레임 E-마운트 G 마스터 렌즈다.
풍경 사진부터 건축, 인물, 스포츠, 일상 스냅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에 적합하다. 소니 XA(eXtreme Aspherical) 렌즈 2매, 비구면 렌즈 3매, ED 글래스 2매를 포함한 13군 16매의 렌즈 구성을 통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더블리니어 모터와 DDSSM 모터를 하이브리드로 탑재해 사진과 영상 촬영 시 조용하고 빠른 AF를 지원한다.
나노 AR 코팅을 통해 전체 초점거리에서 고스트와 플레어를 최소화했으며, 오염과 긁힘에 강한 불소 코팅을 적용했다. 약 680g의 동급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렌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AF/MF 변경 스위치와 포커스 홀드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SEL100400GM과 SEL1635GM의 출시를 기념해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최고급 칼자이스 필터, 프리미엄 FE렌즈 거치대, 그리고 G 마스터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SEL100400GM은 3,099,000원이며, SEL1635GM은 2,799,000원이며, 정식 판매는 오는 25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G 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프리미엄 초망원 줌렌즈인 SEL100400GM과 F2.8 광각 줌렌즈인 SEL1635GM의 출시를 통해 16mm의 광각 영역부터 800mm의 초망원 영역까지 전체 초점거리를 커버하는 렌즈 프리미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며, “소니 알파 카메라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렌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