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 8월 29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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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 8월 29일 출시 예정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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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Firaxis Games)가 2016년 수상에 빛나는 동명의 전략 타이틀 확장팩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을 오는 2017년 8월 29일 Windows PC 및 PlayStation 4, Xbox One 플랫폼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은 ‘XCOM 2’의 새로운 적과 임무, 환경을 확장시켜 더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드밴트는 사령관을 다시 붙잡기 위해 ‘선택받은 자’라 불리는 치명적인 부대를 새로 배치했다.

지구를 해방시키려는 XCOM을 돕기 위해서, 플레이어는 고유한 영웅 병과를 갖고 있는 3개의 신규 저항 세력과 접촉하게 된다.

2K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맷 고어맨(Matt Gorman)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XCOM 프랜차이즈를 지속적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XCOM 2 팬들은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전개와 기능이 될 것이며 해당 요소들은 XCOM의 몰입감을 높이고 다양한 모드를 끊임없이 다시 플레이하게 되는 이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XCOM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크 솔로몬 (Jake Solomon)은 “팬들에게 전례 없는 멋지고 새로운 장난감과 기능이 가득한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을 선보이게 되어 무척이나 흥분된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이전의 프랜차이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흥미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신규 세력 및 영웅 병과: 리퍼, 척후병, 템플기사단의 3개 세력들이 추가되며, 각 세력들은 고유한 영웅 병과를 보유한다.

- 선택받은 자: 새로 배치된 치명적인 부대로 XCOM의 병사들을 납치 및 심문, 살해한다. 선택받은 자들은 전략 작전에 침투해 XCOM이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작전을 초토화할 수 있다.

- 새로운 외계인과 어드밴트의 위협: 새로운 전략을 도입해 치명적인 신규 외계 세력 스펙터와 어드밴트 정화 군단의 폭탄 공격, 사이오닉으로 충전한 어드밴트 사제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

- 새로운 환경 및 임무 목표: 플레이어들은 침략 당시 외계인들의 생체무기로 파괴되어버린 버려진 도시에서부터 지하 터널과 외계 생물들로 가득한 황무지까지 다양한 장소에 이르는 광범위한 전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보다 강해진 전략 작전: 어벤져에서 다른 세력과의 관계를 관리하고 적의 작전에 대항할 수 있다.

- 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및 반복플레이성: 병사들은 새로운 능력과 특기를 가진 팀원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이와 함께 SITREP 시스템이 역동적으로 전략 작전에 새로운 변수를 추가하여 모든 임무가 특별한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 챌린지 모드: 새로운 정기적 커뮤니티 챌린지로 플레이어의 세계 순위를 결정한다.

 

XCOM 2: 선택받은 자의 전쟁은 2017년 8월 29일 PlayStation 4와 Xbox One, Windows PC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Feral Interactive의 Mac 및 Linux 버전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XCOM 관련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Facebook 또는 YouTube에서 XCOM 채널을 구독하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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