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1인용 컴퓨터 게이밍 책상 ‘아레나 데스크’ 출시
상태바
제닉스, 1인용 컴퓨터 게이밍 책상 ‘아레나 데스크’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06.07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1인용 컴퓨터 게이밍 책상 ‘아레나 데스크’(ARENA DESK)가 출시됐다.

아레나 데스크는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 제닉스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상판 면은 3D CNC 가공으로 비스듬히 깎아진 ‘ERGO 커브’ 디자인이 적용돼, 장시간 사용 시 팔과 팔목의 각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눌림이나 자국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해 필름의 들뜸 형상, 코팅 벗겨짐 등의 문제점도 개선했다.

특히 제닉스는 제조 단계부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가공방식을 채택했다. 생산 단계에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JOTUN사의 친환경 파우더 코팅을 사용했으며, 국내 환경 유해 물질 방출량 기준 테스트에서 기준치의 3배 이상 낮은 수치로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저가형과 달리 1.5T 두께의 견고한 메탈 튜브 프레임은 튼튼한 내구성과 더불어 책상이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한다. 더불어 헤드셋을 걸어놓을 수 있는 거치대와, 멀티탭이나 케이블 등을 편리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후면부에 스마트 트레이도 마련했다.

아레나 데스크는 가로길이에 따라 1.2m(아레나 데스크 1200)와 1.5m(아레나 데스크 1500)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아레나 데스크 1200이 239,000원, 아레나 데스크 1500이 289,000원이다.

제닉스 관계자는 “제닉스는 앞서 출시했던 게이밍 의자로 많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얻어왔다”며 “이번 책상을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게이밍 관련 주변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