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음향기기 명가 파이널 'E3000', 'E2000'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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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음향기기 명가 파이널 'E3000', 'E2000' 이어폰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5.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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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기업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파이널'의 새로운 이어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음향기기의 명가 파이널은 수준 높고 정교한 기술력으로 간결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어폰 헤븐 시리즈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출시된 파이널 E시리즈(E3000, E2000)는 최신 음향 기술이 집약된 것은 물론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사람이 모든 음영역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윙-핏 설계 방식은 이어팁이 이도에 유연하게 삽입돼 소리의 통로를 좁히지 않아 사운드가 고막에 선명하게 전달된다.

이 외에 이어-가이드를 통해 보행 중 음악 감상 시 사용자의 몸과 케이블이 맞닿으며 생기던 터치노이즈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파이널만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이어팁 E타입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E3000 83,000원, E2000은 68,000원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한편, 소리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상위모델 E3000은 E2000에 비해 고음역과 저음역 사운드를 더 느낄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여러 장르에 고루 부합할 만한 밸런스를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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