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전문 기업 가민이 키즈 전용 데일리 액티비티 트래커 밴드인 비보핏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보핏 주니어는 걸음 수 측정 및 수면 패턴 분석 등의 액티비티 트래커로서의 일상적인 활동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자녀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는 교육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비보핏 주니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일일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 기능을 활용해 자녀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비보핏 주니어를 활용하면 부모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설정할 수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과 협의를 통해 일간 및 주간 목표 등을 함께 설정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가상 코인이라는 리워드를 부여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게임 즐기듯이 기를 수 있다.
비보핏 주니어는 수영이 가능한 5ATM(50m) 방수 등급을 가졌으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1년 이상이다.
브로큰 라바, 디지 카모, 리얼 플라워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8,000원이다.
가민 코리아의 다니엘 젠 지사장은 “비보핏 주니어는 감시 기능에 초점이 맞춰진 키즈 모니터링 앱 등과는 달리 목표 달성 과정을 즐겁게 만들어 책임감과 목표의식을 길러준다”라며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자녀와 즐겁게 소통함으로써 자녀와의 유대감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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