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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정보제안요청소 공개…5G 상용화 본격화

조성호 기자l승인2017.04.04l수정2017.04.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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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5G 정보제안요청서(RFI, Request For Information)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5G 상용화 계획 및 의견을 서로 조율해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등을 함께 정의하고, 국내외 협력사들과 함께 5G 청사진 제시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기술 파편화도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RFI에는 SK텔레콤의 5G 추진 목적과 현황, 기술 요구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협력사는 답변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찰 제안 요구서(RFP, Request For Proposal) 발송 등의 절차를 거쳐 5G 상용화 준비가 본격화된다. 

이번 RFI는 SK텔레콤 홈페이지에서 모든 협력사에게 공개돼 있으며 답변서 제출 기한은 오는 27일까지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 준비와 함께 협력사들과 글로벌 표준 활동도 준비한다. 이번 RFI 논의 과정을 통해 이통·장비 등 다양한 ICT 기업들이 동참, 표준화 협력도 한층 힘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효율적인 5G 상용화 의견 조율을 위해 초고주파수 대역의 무선전송, 국내외 5G 로밍,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반의 신규 서비스 지원, 가상 인프라 지원, 5G LTE 융합 등 핵심 기술을 구체적으로 RFI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 표준화가 완료될 'NSA'(Non Standalone) 기반 5G 및 LTE 융합 기술도 더욱 활발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주요 사업자 및 제조사들과 함께 NSA 기반 표준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것을 3GPP에 제안했으며, 지난 3월 3GPP Plenary 회의에서 최종 승인된 바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RFI 공개는 SK텔레콤이 협력사들과 함께 5G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용화를 준비하는 공식적인 첫 걸음"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5G 상용화를 앞당기고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sh75@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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