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함께, 삼성 노트북 9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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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함께, 삼성 노트북 9 Always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7.03.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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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노트북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Always

2016년 삼성 노트북을 책임진 제품은 ‘노트북 9 Metal’이었다. 해당 노트북은 인텔 7세대 케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이 좋고, 풀메탈 재질로 내구성도 뛰어났다. 덕분에 발열 처리도 빠르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좋았다. 삼성은 그런 노트북 9 Metal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새로운 장점으로 무장한 2017년형 노트북 '노트북 9 Always'를 선보였다. 이번 노트북 9 Always 최고의 무기는 휴대성이다. 어디서나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다.

김희철 기자

 

고성능 노트북과 보조배터리의 만남

원래 고성능 노트북과 보조배터리는 공존할 수 없는 사이다. 간간히 윈도우 태블릿 중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지만, 고성능 제품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다. 정격 10W(5V 2A) 이상에 USB Type-C나 USB BC 1.2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된다.

즉, 급한 상황에는 전원 케이블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보조배터리만 꽂아 두면 된다. 노트북 9 Always NT900X5N(이하 900X5N), 노트북 9 Always NT900X3N(이하 900X3N)의 경우 10,000mAh 배터리팩으로 대략 95%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보조배터리가 지원되기에, 당연히 USB Type-C 스마트폰 충전기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정도면 노트북 충전 환경은 최상급이라 볼 수 있다.

 

휴대하기 좋은 부드러운 디자인

작년 노트북 9 Metal은 ‘여대생용 노트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는 가벼운 무게, 고성능과 함께 멋진 디자인이 공존했기 때문이다. 이는 노트북 9 Always에 그대로 이어진다. 또한, 디자인은 2016년 모델보다 진화했다. 모서리를 좀 더 둥글게 다듬어 그립감을 향상시킨 것. 오랫동안 들고 다녀도 맨손에 착 감겨 잘 떨어지지 않는다. 면적도 작아져 백팩에 쉽게 넣을 수 있다. 900X5N은 900X5L 대비 세로 7mm, 900X3N는 900X3L 대비 가로 10.5mm, 세로 4.4mm 더 작아졌다.

또한,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깎아낸 싱글쉘 방식을 채택했다. 덕분에 하우징 케이스와 액정 유리만 있어 내구성이 더 강화됐다. 표면은 MAO(금속 표면에 전류를 이용해 미세한 산화막을 형성하는 기술)이 채택돼 충격에 강하고, 오염되지 않는다. 짧게 요약하자면, 올해에도 어김없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디자인을 갖췄다.

▲ 삼성 노트북 9 Always TV 광고에서는 호주 피나클스 사막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두 친구가 노트북 9 Always를 사용하는 장면을 담았다. 광고에서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고 충전하기 편한 모습이 다뤄진다.

 

강화된 편의기능

노트북 9 Always는 지문인식 센서로 손가락만 대고 간단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오토백릿 키보드로 주변의 빛을 감지해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백라이트가 점등된다. 팀플로 노트북 화면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최대 5명).

화면은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178° 광시야각, 저반사, sRGB 95%, Delta E<2.5, 아웃도어 모드(야외 시안성 높임), 비디오 HDR 등의 기능을 갖췄다.

▲ 백릿 키보드.

 

▲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

 

오피스가 함께 제공된다

회사원 및 대학생의 경우 노트북 구입 시 대부분 필수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다. 프레젠테이션, 워드·엑셀 작업 등으로 자주 쓸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노트북 9 Always는 윈도우 10 탑재 모델로 구입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Home & Student 2016이 함께 제공된다. 해당 제품군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가 탑재됐다. 또한, 원드라이브가 지원돼 클라우드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별도로 구입하려면 179,000원인데, 처음부터 탑재돼 있으니 가격 부담도 없고 편하게 바로 쓸 수 있다.

 

프리미엄 경량 모델

삼성 노트북 9 Always NT900X5N-K79W

NT900X5N-K79W는 노트북 9 Always 중에서도 프리미엄 급에 해당한다. 화면은 15형에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시원한 크기다. CPU는 인텔 코어 i7-7500U로 2코어 4스레드, 코어 클럭 2.7GHz, 터보 부스트 3.5GHz, 캐시 메모리 4MB를 갖췄다. 메모리는 DDR4 16GB 2133MHz을 갖췄고, SSD는 512GB로 넉넉하다. 가격은 1월 17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207만 원대다.

 

제원

CPU - 인텔 코어 i7-7500U
메모리 - 16GB 2133MHz DDR4
그래픽 칩셋 - 인텔 HD 그래픽스 620
그래픽 메모리 - 시스템 메모리 공유
SSD - 512GB
LCD 종류 - 1920x1080
화면 비율 - 16:9
무선랜 - 802.11ac
블루투스 - 블루투스 4.1
USB - USB 3.0 x2, USB Type-C x1
카메라 - HD 카메라
멀티 리더기 - 있음(Micro SD)
운영 체제 - 윈도우 10 Home
무게 - 0.98kg
두께 - 14.9mm

 

실속 있는 가성비 모델

삼성 노트북 9 Always NT900X3N-K38S

NT900X3N-K38S는 가성비 좋은 부품들을 탑재했다. 화면은 13.3형에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CPU는 인텔 코어 i3-7100U로 2코어 4스레드, 코어 클럭 2.4GHz, 캐시 메모리 3MB를 갖췄다. 메모리는 DDR4 8GB 2133MHz을 갖췄고, SSD는 256GB로 넉넉하다. 가격은 1월 17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27만 원대다.

제원

CPU - 인텔 코어 i3-7100U
메모리 - 8GB 2133MHz DDR4
그래픽 칩셋 - 인텔 HD 그래픽스 620
그래픽 메모리 - 시스템 메모리 공유
SSD - 256GB
LCD 종류 - 1920x1080
화면 비율 - 16:9
무선랜 - 802.11ac
블루투스 - 블루투스 4.1
USB - USB 3.0 x1, USB Type-C x1
카메라 - 720P HD 카메라
멀티 리더기 - 있음
무게 - 799g
두께 - 13.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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