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2017서 AI·커넥티드카 등 뉴ICT 서비스 선보여
상태바
SK텔레콤, MWC2017서 AI·커넥티드카 등 뉴ICT 서비스 선보여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2.20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해 뉴 ICT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대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WC 메인홀 내 604㎡ 규모의 전시관에서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을 주제로 뉴 ICT가 촉발할 미래 생활상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전시관은 5G 네트워크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 및 인공지능과 결합한 스마트홈, AR·VR 기술 기반 실감 미디어, 미래형 스마트 자동차 '커넥티드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I서비스 '누구'를 통해 가전제품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스포츠경기 등 현장의 생동감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360도 라이브 VR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또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커넥티드카 'T5'를 MWC 전시관으로 옮겨 5G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바탕으로 커넥티드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호 사장을 비롯한 SK텔레콤 경영진은 MWC 기간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및 AI·5G 리더십 강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박 사장은 MWC 개막 전인 26일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해 개방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 아울러 MWC 기간 주요 글로벌 ICT 기업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 경영진과도 잇따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21일부터 23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 정기 포럼에 참석해, 5G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비전 및 플랫폼을 협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