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2월 1일 ‘슈퍼 마리오 런’의 배포와 함께 ‘마이 닌텐도’ 서비스를 국내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에 최적화된 마리오의 새로운 액션 게임, 슈퍼 마리오 런 한글판의 배포를 한국앱 스토어를 통해서 개시했다.
단순한 조작으로 마리오의 다양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런은 스크린을 터치해 코인을 모으며 골을 향해 나아가는 게임이다.
3가지로 이루어진 게임 모드에는, 총 6개의 월드의 24개 코스를 클리어해 쿠파성을 목표로 하는 모드와 플레이할 때마다 코스가 변하는 대전 모드, 그리고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건물이나 장식으로 자신만의 왕국을 만드는 모드가 존재한다.
슈퍼 마리오 런은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3개 모드의 일부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10.99 달러를 과금하면, 이후 추가 과금 없이 게임의 모든 요소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닌텐도 어카운트’의 등록 접수를 실시 중이며, 마이 닌텐도 서비스는 2월 1일부터 개시한다.
닌텐도 어카운트는 각종 서비스나 스마트폰 대상의 애플리케이션 등, 닌텐도의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의 앱이며, 마이 닌텐도는 닌텐도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는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닌텐도 종합 서비스이다.
닌텐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이 닌텐도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모은 포인트는 마이 닌텐도의 기프트와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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