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다른 셀카봉, 모맥스 셀카봉 셀피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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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이 다른 셀카봉, 모맥스 셀카봉 셀피프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1.3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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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픽의 모맥스 셀카봉 셀피프로(이하 셀피프로)는 흔하디 흔한 셀카봉이 아니다. 저가형에선 찾아 볼 수 없는 가죽소재의 손잡이, 고순도 알루미늄 재질의 내구성 높은 스틱, 메탈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은 덤이다. 먼저 눈에 띄는 아름다운 4가지 색상에 반하고, 손잡이의 부드러운 촉감에 반하고, 완벽한 성능에 반하고, 마지막으로 사용자 지향적인 부가 기능에 반하는 셀카봉계의 팜므파탈 셀피프로를 자세히 살펴보자.

 

프리미엄 셀카봉

▲ 파우치 뒷면에는 카라비너 클립이 있어 가방에 매달 수 있다.

추억이 될 수 있는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다. 거의 본능적으로 사진을 찍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도 날이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는 내장된 렌즈밖에 사용할 수 없고 손을 뻗어 찍어야 하기 때문에 배경이 가득 찬 사진을 찍기 힘들다. 스마트폰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좋은 사진을 찍고 싶었던 사람들은 셀카봉이라는 세기의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셀카봉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자 너도나도 셀카봉을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중화에는 성공했지만 일부 제품들이 형태만 갖췄을 뿐 내구성이 좋지 못해 스틱이 부러지거나 휴대폰을 고정시키는 부분이 헐거워 고가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값이 나가더라도 내구성 좋은 탄탄한 셀카봉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고가의 프리미엄 셀카봉이 등장했다.

그중 눈에 띄는 제품이 바로 셀피프로다. 고순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에 있어선 그 어떤 셀카봉에도 지지 않으며 아노다이징 피막처리 기법으로 마모와 부식에 강해 바다나 강과 같은 물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에 적합

▲ 1인 촬영 및 미디어 방송에도 적합하다.

10만 원대 고가의 제품인 만큼 디자인부터 다르다. 수작업으로 손잡이에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덮었으며 마감 부분을 ‘X’자 형태로 처리해 심미성을 높였다. 셀피프로의 가죽 손잡이는 촉감이 부드럽고 장시간 잡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셀카봉을 이용해 나만의 여행기를 촬영하거나 1인 미디어 진행을 위해 장시간 셀카봉을 잡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스틱은 4단으로 21cm에서 최대 90cm까지 늘어나며 이는 스마트폰의 최대 화각에 맞춰 제작된 길이다. 휴대폰 장착은 58mm에서 83mm까지 지원한다. 3인치의 작은 스마트폰은 물론 6인치 이상 대형 스마트폰도 무리 없이 장착할 수 있다. 탈착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셀피프로의 거치대는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이 닿는 부분을 실리콘 소재로 덮었으며 거치대 상단을 강하게 위로 올려 장착함으로 단단히 고정된다. 거치대 부분은 국제 규격의 스크류홀이 적용돼 분리가 가능하며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를 장착해 사용할 수도 있다.

▲ 미니 삼각대가 무료로 증정된다.

셀피프로는 셀카봉 파우치와 귀여운 원형의 블루투스 리모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블루투스 3.0이 탑재된 리모컨은 사진 촬영뿐 아니라 음악 재생 제어가 가능하고 모맥스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사용하면 제스처만으로도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셀카봉에 탈착 가능한 반지모양의 리모컨용 거치대도 동봉된다. 블랙, 브라운, 옐로우, 로즈골드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펀픽 할인가로 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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