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협력사 상생을 위한 갤럭시 노트7 관련 보상 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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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협력사 상생을 위한 갤럭시 노트7 관련 보상 정책 마련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11.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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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이 갤럭시 노트7 단종에 따른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보상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은 이번 삼성 갤럭시 노트7 판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국내외 판매업체들이 보유한 보호케이스 및 기타 액세서리 관련 재고 물량을 모두 수거하고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정책을 시행한다.

수거된 갤럭시 노트 7관련 보호케이스 및 기타 액세서리는 모두 자체 폐기할 방침이며 생산업체의 미입고 제품 보상도 추가로 고려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 경영지원본부 최철규 본부장은 “슈피겐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두고 있는 만큼, 일정부분 자사의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관련 협력업체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2016년 하반기 경영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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