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2A’ , 한정판 헤드폰 'MDR-1A 리미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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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2A’ , 한정판 헤드폰 'MDR-1A 리미티드’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10.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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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A-2A

소니코리아가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2A’와 인기 헤드폰 시리즈인 ‘MDR-1A’의 한정판 ‘MDR-1A 리미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HA-2A는 크로스토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인 4.4mm 밸런스 연결에 최적화된 휴대용 헤드폰 앰프다. 일반적인 헤드폰과 플레이어는 좌우 +단자와 -단자가 완벽하게 구분되지 않아 좌우 스테레오 소리가 섞이는 크로스토크 현상이 발생하지만. 4.4mm 밸런스 연결은 크로스토크 현상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스테레오감을 극대화한다.

호환성을 고려해 3.5mm 미니 스테레오 연결도 지원하고 이어폰/헤드폰의 밸런스 연결을 위한 케이블 3종도 동시 발매한다.

또한, 고해상도 음원인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재생하는 PHA-2A는 최대 PCM(192kHz/32bit), DSD(2.8MHz, 5.6MHz)의 음원 파일을 지원하며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위해 ES9108K2M의 DAC와 TPA6120 헤드폰 앰프를 탑재했다.

▲ MDR-1A 리미티드

MDR-1A 리미티드는 소니의 레퍼런스 헤드폰 MDR-1A의 고음질 구현 성능과 착용감을 그대로 이어받고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된 한정판 제품이다.

신제품은 올 블랙 색상,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마감한 헤드 밴드, 무광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하우징으로 고급스러운을 느낌을 주며 광대역 40mm HD 드라이버 유닛을 이용해 풍성한 저음과 최대 100kHz의 초고역대를 지원한다.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사용해 음색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해상도 음원인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명확하게 구현한다.

기본 구성된 은도금 무산소동 소재의 좌우 접지 분리형 케이블도 선명한 사운드 재생을 돕는다. 은도금으로 전기 저항률을 낮추고 좌우 접지 분리 형태는 크로스토크를 방지해 아날로그 신호의 손실을 줄이면서 스테레오 사운드의 품질을 높인다.

케이블은 분리가 가능해 타 케이블로 교체가 가능하며 전용 고급 케이블을 사용해 신제품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2A와 호환할 수 있다.

가격은 PHA-2A가 699,000원, MDR-1A 리미티드가 3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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