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키보드 달린 스마트폰 '프리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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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키보드 달린 스마트폰 '프리브'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09.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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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리브 바이 블랙베리(PRIV by BlcakBerry)'를 출시하면서 한국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에 나선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탑재했으며 블랙베리만의 강력한 보안 기능과 이중 키보드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5.4형 듀얼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와 HDTV픽셀보다 4배 높은 540PPI 픽셀을 갖췄다. 3,410mAh 배터리로 최대 22.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 위치한 쿼티 키보드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넣었다 뺐다할 수 있다. 쿼티 모드로 사용하다 슬라이드를 닫으면 화면의 가상 키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슈아니더 크로이츠나흐 인증을 받은 18MP 카메라로 초당 24프레임으로 4K, 1080p, 720p 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슬로우 모션 비디오 또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32GB 내장 메모리, 3GB 램 등이 장착됐다.

프리브 국내 출고가는 598,000원이며 20일부터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 KT올레샵, G9, G마켓, 옥션, 3KH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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