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교환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MS 공지를 통해 권장 방문 일정, 매장 정보 및 연락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쏠림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통일 기준으로 방문 일정을 배분했으며 구매한 매장의 연락처를 공지해 방문 전 매장 준비 상황을 미리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교환 및 기기변경에 따른 유통점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서비스 수수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에게는 별도의 택배서비스와 지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은 기존 단말이 파손됐거나 본체만 있어도 본인 비용 부담없이 교환이 가능하며, 예약 가입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교환은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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