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2017년으로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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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2017년으로 출시 연기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8.3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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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PlayStation4 독점 소프트웨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이하 GT 스포트)의 출시일이 개발 상의 이유로 2017년으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 폴리포니 디지털 대표 야마우치 카즈노리 코멘트

GT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출시를 2017년으로 연기한다는 결정을 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GT 스포트는 폴리포니의 가장 중요한 타이틀로써 팬 분들뿐만 아니라 저희 팀 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이 게임을 처음 만들기 시작했을 때부터, 저희는 물리기반 렌더링이나 사운드 시뮬레이션, 스케이프 포토 모드와 같은 최신의 기술을 사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을 새로운 스포트 모드와 결합시켜, 진정한 레이싱 게임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게임플레이를 공개할 때마다 받는 성원에 저희는 신이 나기도,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출시일을 발표한 이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한 11월이 가까워지자 저희는 완벽한 GT 스포트를 위해서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중간한 타이틀을 선보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한 출시일은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제까지의 어떤 그란 투리스모 게임보다 더 큰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GT 스포트는 앞으로도 전세계의 여러 게임 이벤트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 GT 스포츠가 달성할 최고의 경험을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과 지지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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