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미디어, 신규 웹소설 서비스 ‘SNACKBOOK 스낵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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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 신규 웹소설 서비스 ‘SNACKBOOK 스낵북’ 오픈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08.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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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대표 손병태)가 새로운 웹소설 플랫폼 ‘스낵북(SNACKBOOK)’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8일 정식 오픈 예정인 스낵북은 지난 10일부터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공개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낵북은 유명 CP들이 보유한 유수의 웹소설을 공급받아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며 독자들은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는 소설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들은 회원 가입 후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작품을 등록하고 소설을 연재할 수 있다. 또한, 직접 할인이나 이용권 배포 등의 프로모션 진행도 가능하다.

지금까지의 웹소설 서비스 플랫폼은 유료로 제공하는 스토어 방식과 무료로 제공하는 연재 중심의 플랫폼 방식으로 양분돼 왔다. 스낵북은 이 두 가지 방식을 포용해 독자와 작가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스낵북은 오픈 이후에도 작가와 독자들을 위한 강연, 교육,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그들을 독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알에스미디어의 손병태 대표는 “웹소설 플랫폼의 고객은 독자뿐만이 아니다. 콘텐츠를 창작하는 작가도 고객이다. 때문에 어느 한쪽만의 편의에 치중해서는 안 된다”며 “양쪽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웹소설 플랫폼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해왔고 그 결과가 스낵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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