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바이오하자드 7’ 2017년 1월 24일 국내 출시 예정
상태바
한글판 ‘바이오하자드 7’ 2017년 1월 24일 국내 출시 예정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7.28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인기 호러 서바이벌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의 최신작‘바이오하자드 7’의 한글판을 오는 2017년 1월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7은 ‘바이오하자드 6’ 이후 5년 만에 출시되는 신작으로, 전작보다 호러 요소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엔진과 시점이 도입됐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PS VR을 지원해 플레이어에게 실사에 버금가는 공포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RE 엔진’은 바이오하자드 7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엔진으로, 실사영화에 버금가는 포토 리얼한 표현을 실현하며, 다양한 개체의 질감은 물론,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려낸다. RE 엔진은 바이오하자드 7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바이오하자드 7에서 새로이 도입된 ‘Isolate View’는 주관 시점의 게임 플레이에 ‘고립’, ‘분리’라는 의미를 섞은 조어이다. 바이오하자드 7에서 체험하는 전례 없는 몰입감과 이름에 담긴 ‘불안’도 느낄 수 있다.

체험판 바이오하자드 7의 PS4 버전은 지난 6월 공개 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수를 기록했다. 국내에는 지난 7월 7일 PS Plus 회원을 대상으로 공개됐으며,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공포와 고독한 분위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글판 바이오하자드 7은 PS4와 XBOX ONE, PC버전으로 2017년 1월 2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발매와 예약 판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을 통해 추후 공개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