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온라인 FPS ‘서든어택 2’ 정식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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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FPS ‘서든어택 2’ 정식 서비스 돌입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7.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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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 2’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서든어택 2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 수 35만 명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서든어택 2는 보다 사실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강력해진 타격감, 그리고 다채롭고 신선한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와 함께 테스트 과정에서 공개하지 않은 신규 콘텐츠를 더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폭파미션 맵 ‘맨션’과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모드 ‘중앙역’을 추가하고, 싱글플레이 방식의 튜토리얼 미션 ‘프롤로그: 스파이’를 선보였다. 베타 버전의 ‘중앙역’은 7월말 정식으로 업데이트된다.

서든어택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은 유저 동의하에 그대로 쓸 수 있으며, 친구명단과 클랜 명칭 등도 그대로 이어진다. 전적, 킬/데스, 계급, 레벨 등 서든어택에서 쌓은 기록들은 서든어택 2 공식 홈페이지 ‘내 기록 보관’ 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한다.

넥슨지티 김대훤 개발총괄 이사는 “지난 4년간 100여 명의 개발자들이 전작의 명성을 잇는 후속작을 선보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싱글플레이, PvE 모드 등 서든어택 2만의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했고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많으니 즐겨 보시고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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