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앤틱 스타일의 고성능 마이크로 올인원 플레이어 ‘BZ-T7600 Bluetooth Audio’ 출시
상태바
복고풍 앤틱 스타일의 고성능 마이크로 올인원 플레이어 ‘BZ-T7600 Bluetooth Audio’ 출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5.25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고풍 앤틱 스타일을 입은 고성능 마이크로 올인원 플레이어가 나온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고급스러운 우드 패턴 마감으로 앤틱하면서도 아날로그적 감성을 적용한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 ‘BZ-T7600 Bluetooth Audio’(이하 브리츠 BZ-T76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뭇결 질감으로 고전적인 느낌을 살린 브리츠 BZ-T7600은 간결한 디자인의 프레임으로 모던함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적절히 조화한 세미앤틱 스타일의 오디오이다.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며, 클래식한 멋으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서 가치도 높다.

앞쪽에 적용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동작 모드에 따라 주요 정보가 표시되므로 조작도 쉽다. 최대 2개까지 알람 설정이 가능해 집에서는 모닝콜 용도로, 사무실에서는 회의나 미팅 등 약속 시간을 설정해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에 저절로 꺼지는 슬립 타이머도 지원해 밤에 라디오를 듣다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과거를 떠올리는 복고풍 디자인이지만 CD, MP3, 블루투스 등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모두 담았다.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 트레이가 나오며, 오디오CD 또는 MP3 파일이 담긴 CD를 넣어 재생할 수 있다. 음악 파일이 저장된 USB드라이브를 꽂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으며, AUX 단자가 있어 MP3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와 같은 각종 기기도 연결할 수 있다.

브리츠 BZ-T7600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음악을 더욱 실감나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보다 강력한 사운드로 재생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에도 박진감 넘치는 소리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무선으로 연결되므로 대략 10미터 이내의 거리라면 집안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BZ-T7600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FM튜너도 내장했다.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 주기 때문에 편리하며 전면 대형 디스플레이에 현재 수신 중인 채널이 표시되므로 원하는 방송을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브리츠의 강력한 명품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양쪽에 프리미엄급 듀얼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해 총 30W의 고출력 사운드를 내며, MDF 인클로저를 사용함으로써 소리의 왜곡을 잡아주므로 원음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뒤쪽에는 에어덕트가 있어 소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중저음을 강조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POP, CLASSIC, JAZZ, ROCK, PLAT 등 다섯 가지 EQ 사운드 효과로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색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앞쪽에는 직관적이며 기능별로 분류된 버튼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침대나 소파에서 보다 간편하게 기기를 앉아 조작할 수 있다. 블루투스, FM 라디오 등 모드 변경과 볼륨 조절, 알람 설정 등이 가능해 한층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해 출시한 ‘BZ-T6800 앤티크 오디오’는 출시 초부터 오디오 분야 인기 순위 1위를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브리츠 BZ-T7600은 BZ-T6800의 인기를 이을 제품으로, 모던함을 강조해 현대적 앤틱 느낌을 살렸으며, 더욱 커진 사운드 출력으로 거실용 오디오뿐만 아니라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브리츠 BZ-T7600는 5월 25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20,0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