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 국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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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국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 돌파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5.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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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 페이는 지난 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 원을 넘어서며 모바일 결제 시장의 강자로 올라섰다.

특히 간편한 사용성, 강력한 보안성, 뛰어난 범용성을 바탕으로 이용자 대부분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높은 재사용률을 보였으며, 가입자 역시 ‘갤럭시 S7’의 판매 호조와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 페이는 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교통카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해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누적 결제 금액 1조 원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18일부터 30일까지 삼성 페이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명에게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페이는 출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결제 패턴을 바꿔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혜택과 최상의 서비스로 삼성 페이만의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모바일 결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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