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은은한 LED 더한 포터블 스피커 ‘BZ-A10 Blue mo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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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은은한 LED 더한 포터블 스피커 ‘BZ-A10 Blue moon’ 출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3.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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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에 조명을 더한 포터블 감성 스피커가 출시된다.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을 맞아 가볍게 들고 다니며 아웃도어에서 고출력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LED 블루투스 스피커 ‘BZ-A10 Blue moon’(이하 블루 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 문은 메탈 재질의 몸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하단에 고휘도 LED가 있어 밤에는 아늑한 간접 조명 효과를 낸다. 빛이 부드럽게 퍼져 눈에 피로를 주지 않으며, 아래쪽을 향한 은은한 블루 라이트는 마치 스피커가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물론이고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페어링, 대기, 음악 재생, 전화수신 등 상태에 따라 LED가 다르게 점멸되며, 입력모드 전환, 블루투스 페어링, 배터리 부족 등 제품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해 줘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지름은 약 7.1cm로, 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을 정도로 작고, 무게도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170g으로 가볍다. 재킷 주머니나 가방 한 구석에 넣어 휴대하다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꺼내 들어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결되며, 스피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볼륨 조절과 재생/일시 정지, 트랙 이동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음악 콘텐츠는 물론이고, 영화나 게임에서 나는 소리도 보다 크게 재생하기 때문에 실감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피커폰 기능도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올 경우 버튼을 눌러 스피커로 상대방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스피커로 여러 사람과 함께 상대방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 사무실에서는 회의용으로도 적합하다. 차 내에서는 핸즈프리를 대신해 안전 운전을 하면서 전화를 할 수 있다.

저가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메탈 바디를 사용해 원음에 가까운 강력한 소리를 낸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을 사용함으로써 크기에 비해 큰 소리를 내며, 저음부 출력이 뛰어나 개인용 스피커로서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도 갖고 있다. 즐겨 듣는 음악을 메모리카드에 담아 끼우면 스마트폰이나 PC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최대 32GB 용량까지 쓸 수 있으며, 6500곡이 넘는 곡(1곡당 5MB 기준)을 들고 다니며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주크박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충 후 야외에서 고출력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많이 쓰는 마이크로USB 커넥터를 사용하므로 필요한 경우 주변에서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 후에는 약 6시간 사용이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 시 음악을 듣기에 충분하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브리츠 BZ-A10 Blue moon은 고급스러운 메탈 바디에 블루 LED 라이트가 더해져 기존 스피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귀 뿐만 아니라 눈까지 만족스러운 포터블 스피커이다”며 “특히 핸즈프리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용도 뿐만 아니라 차량 운행 시 또는 사무실에서 전화로 회의를 진행할 때 쓸 수 있어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블루 문은 블랙과 골드, 실버 등 세 가지 컬러가 있으며, 측면 빈 공간에 회사나 관공서, 단체의 로고나 문구를 넣을 수 있으므로 판촉, 홍보 또는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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