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바다에서도 사용 가능한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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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바다에서도 사용 가능한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 선보여
  • 강인숙 기자
  • 승인 2016.02.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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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를 출시한다.

NW-WS410 시리즈는 NWZ-W270s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방수 기능을 강화해 바다를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스포츠형 워크맨이다.

IP65/IP68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으로 담수는 물론 바닷물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수분과 먼지가 제품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씰(Seal) 구조를 적용해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외부는 이물질이 묻거나 염분과 물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코팅으로 마감했으며, 영하 5℃에서 영상 45℃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으로 날씨나 환경과 관계없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NW-WS410 시리즈에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주변음(Ambient Sound)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주변음 모드를 설정하면, 워크맨 좌/우에 내장된 고성능 마이크를 통해 주변음을 수집, 음악과 함께 이어폰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피트니스클럽이나 수영장, 공원 등에서 운동을 하는 중에도 워크맨을 착용한 상태로 옆 사람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약 32g의 초경량 사이즈의 NW-WS410 시리즈는 넥 밴드 타입의 올인원 스타일로 설계돼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균형감을 제공한다.

귀를 부드럽게 감싸는 유선형 디자인은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수영할 때는 물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고 달릴 때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운동 중에도 전원, 재생/정지, 볼륨 조절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밴드 길이 조절용 실리콘 조절 밴드를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NW-WS410 시리즈는 최대 12시간 재생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해 마라톤 연습이나 하이킹 등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3분 충전 시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한다.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는 용량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된다. NW-WS413(4GB)은 블랙, 아이보리, 블루, 라임 그린 총 4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19,000원이며, NW-WS414(8GB)는 블랙 단일 색상으로 가격은 13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는 바다 수영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제품이다”며, “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내구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편리한 부가기능을 바탕으로 운동 중에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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