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HyperX FURY, 느린 PC도 빠르게 끌고 가는 분노의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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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HyperX FURY, 느린 PC도 빠르게 끌고 가는 분노의 SSD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5.10.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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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PC도 빠르게 끌고 가는 분노의 SSD

킹스톤 HyperX FURY

킹스톤은 1987년 설립된 메모리 전문 회사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으로 세계적인 규모로 발돋움했고, 철저한 메모리 품질검사 및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모리 전문 회사인 만큼 다루는 품목은 RAM, USB 드라이브, 플래시 카드, SSD 등이다. 특히 SSD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이번 호에 소개할 킹스톤 HyperX FURY가 그렇다.

김희철 기자

 

게임에 적합한 SSD
킹스톤의 고사양, 고성능 라인은 HyperX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즉, 이 HyperX 제품군은 대부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킹스톤 HyperX FURY도 HyperX 시리즈다운 고성능 MLC SSD로  SATA 6Gb/s(SATA3)를 지원하며 샌드포스 SF-2281 컨트롤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컨트롤러는 인텔, ADATA 등의 SSD 제조사들도 사용할 정도로 성능·안정성이 검증됐다.

읽기·쓰기 속도는 120/240GB 공통으로 500MB/s다. 최대 4K 속도는 240GB 기준 읽기 84,500 IOPS·쓰기 41,000 IOPS며, 랜덤 4K 속도는 읽기 22,500 IOPS·쓰기 41,000IOPS다. 이 정도면 게임도 로딩의 압박을 벗어나 시원스럽게 즐길 수 있다. MTBF(평균 고장 시간 간격)도 1백만 시간으로 길며, 저전력·저발열 설계에 소음도 없고 내구성도 강해 노트북에도 잘 어울린다. 구입 시 9mm 변환 가이드가 함께 제공되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240GB의 가격은 11만 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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