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스마트폰-TV 무선연동 미라캐스트 ‘에어캐스트A1’ 출시
상태바
디지털존, 스마트폰-TV 무선연동 미라캐스트 ‘에어캐스트A1’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5.09.01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의 전략사업본부는 스마트폰의 영상을 TV로 전송하는 무선솔루션인 미라캐스트 동글 ‘에어캐스트A1’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캐스트A1은 자체 솔루션인 SOF(Searching Optimal Frequency)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듀얼밴드(2.4 & 5GHz) 브로드컴 Wi-Fi 칩셋과 외장안테나를 채택해 무선 간섭과 혼선이 가장 적은 채널로 접속해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한다. 에어캐스트A1의 미러링 기술로 동영상·음악·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게임과 유튜브 등 실시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에서 딜레이가 거의 없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의 트렌드인 N스크린(N-screen) 관련 독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연속해서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인 ‘에어링크’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동영상을 TV에서 즐기고, 스마트폰은 스마트폰대로 사용할 수 있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무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에어링크 사용을 위한 공유기 설정은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된다. 1080p 고화질도 무리 없이 재생되며, TV나 모니터의 500mA의 저전력으로도 동작할 수 있게 설계됐다. 최신 전송 기술인 Wi-Di(Wireless Display)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펌웨어가 새로 나왔을 때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FOTA(Firmware On The Air) 기능도 제공한다.

디지털존은 에어캐스트A1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카카오톡에서 9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은 69,900원이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에어캐스트A1은 듀얼밴드를 채택하고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해 현존하는 미라캐스트 제품 중 가장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한다”며, “특히 IT 지식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미라캐스트 대중화에 기여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