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원목 2채널 USB 스피커 'Z2100 PINACLE 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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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원목 2채널 USB 스피커 'Z2100 PINACLE 2' 출시
  • 강인숙 기자
  • 승인 2015.08.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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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원목을 사용해 맑은 음색을 구현하고, 공진과 진동을 감소시켜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내는 2채널 USB 스피커 브리츠 Z2100 Pinacle2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Z2100 PINACLE 2는 가로 92mm, 높이 170mm로 63.5mm 크기의 스피커 유닛을 탑재, 풀레인지 사운드를 구현했다. 스피커는 인클로저가 얇고 가벼우면 내부 진동에 의해 떨림이나 음의 변형 및 왜곡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Z2100 PINACLE 2는 동급의 스피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9mm 두께의 MDF 원목을 사용했다.

Z2100 PINACLE 2는 USB 전원으로 구동되며, 데스크톱PC나 노트북 USB포트에 연결하면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우측 스피커에는 볼륨 조절기를 달아 편리함을 더했고, 밑에는 LED 표시등이 있어 전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헤드폰 및 마이크 연결단자도 있어 헤드셋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하거나 혼자 조용히 음악을 들을 때 매우 유용하다.

깔끔한 원목 스타일로 책상 위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당할 뿐 아니라 데스크톱PC의 모니터 양쪽에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므로 책상 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Z2100 PINACLE 2는 MDF 원목을 사용해 음색이 맑고 공진과 우퍼로 인한 진동을 감소시켜 소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피커 측면에 볼륨 조절기 및 헤드폰/마이크 연결 단자를 달아 사용 편의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고 말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공간 절약을 위한 스피커로서 특히 노트북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스피커다”라고 강조했다.

Z2100 PINACLE 2는 2015년 8월 19일 출시된다. 가격은 2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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