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즐겁게 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소니코리아 MDR-1A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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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즐겁게 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소니코리아 MDR-1ABT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5.07.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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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소니코리아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MDR-1ABT’은 유선과 무선 어떻게 연결해도 음질의 차이가 없어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하우징에 터치센서를 탑재해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MDR-1ABT에 대해 알아보자.

 

MDR-1ABT의 구성품은 헤드셋, 충전 USB, 헤드폰 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설명서가 있다. 고급스러운 제품 박스 안에는 제품이 외부 충격을 덜 받도록 했다.

 

MDR-1ABT은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이용한 광대역 40mm HD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또한, S-Master 풀 디지털 앰프와 압축 파일의 손상된 음질을 복원하는 DSEE 기능을 적용했다.

음악을 들을 때 볼륨을 최대한으로 키워보면 허점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MDR-1ABT은 저음에서 뭉치거나 고음에서 찢어지는 부분 없이 안정적으로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었다.

 

MDR-1ABT은 가죽 느낌의 소재를 사용한 헤드밴드에 메탈 소재 하우징으로 심플한 느낌을 준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실제로 착용했을 때 헤드밴드 및 이어패드가 짓눌리는 느낌 없이 안정적으로 맞았고,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헤드셋에는 NFC 연결 아이콘, ON/OFF를 작동하는 ‘POWER’ 버튼, 유선 연결시 사용하는 케이블 단자, 충전 USB 단자, 표시등이 자리해있다.

 

무선 연결을 할 때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및 NFC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페어링할 수 있다. 페어링을 하고 나면 헤드셋에 내장된 터치센서를 통해 볼륨 조절 및 음악 트랙 조절, 재생·일시 정지, 전화할 수 있다. 유선 연결 시에는 헤드폰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단, 터치 센서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연결된 재생 장치에서 재생 조작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MDR-1ABT의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음질의 고성능, 터치 센서의 편의성, 안정적인 착용감, 무선 연결 상태 시 최대 30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 탑재로 그 값어치를 수행한다. 이 제품은 블랙과 실버 2종 색상으로 나뉘어 있으며, 소니스토어 가격은 4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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