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개설
상태바
한국HP,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개설
  • PC사랑
  • 승인 2007.07.25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HP,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개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여성의 사회적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업정보고교 여학생들에게 무역업계 취업에 필요한 기초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이들의 향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의 기초 소양과 IT기술의 활용능력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07년 소규모 기업 개발 HP 기금(Micro Enterprise Development Grant)’은 기관과 단체들에게 창업 지원, 업무 교육 및 조언 등을 제공하는 HP 아태지역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비영리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HP는 소기업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작은 초소규모 회사들의 육성에 기여하고 이들이 세계화 경제에서 더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고용 창출을 이끌어 전세계적으로 높아져만 가는 실업률과 국가 경기 하락 극복에 이바지하려는 HP의 사회공헌 의식을 잘 반영한 것이다.

아태 지역에서 모두 5개 비영리기관이 HP의 ‘2007년 소규모 기업 개발 HP 기금’을 받는 첫번째 수혜자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한국무역협회가 선정되었다. 수혜 기관들은 HP로부터 장비, 기술, 현금(3천만 원), MAP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된 8천만 원 상당의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패키지 내 장비에는 노트북, 스캐너/복사기, 프린터, 서버 및 무선 액세스 포인트 등이 포함되며, 지원되는 현금의 용도는 관련 소프트웨어나 연구 자료, 기타 필요한 자료들과 같은 리소스 구입을 위한 것이다. MAP(Microentrepreneur Acceleration Program) 교육은 HP가 비즈니스와 IT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및 실업 해소를 위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006년부터 상업정보고 무역실무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무역 실무, 비즈니스 회화, 인터넷 무역 정보 검색, 인성 특강 등 상업정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내용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무역업계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부터는 HP가 지원하는 MAP 커리큘럼을 본격 도입하여 서울 소재 9개 상업정보고 2학년생 60명을 대상으로 1, 2차에 걸쳐 내년 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한국HP는 대표적인 글로벌 시민기업으로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HP의 책임은 단순히 발전 기금을 지원한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기관들이 스스로를 모니터링하고 끊임없이 개선하여 가장 실질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