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3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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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3 제품군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5.05.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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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시켜줄 실시간 분석 성능 제공
▲ 인텔 제온 E7 v3 프로세서 웨이퍼
▲ 인텔코리아 나승주 이사

인텔코리아(http://www.intel.com, 사장 권명숙)는 향상된 성능과 신뢰성, 실시간 분석 능력을 제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속화시켜 줄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8800/4800 v3(이하 E7 v3) 제품군을 공개했다. E7 v3 제품군은 보다 빠른 의사 결정 및 향상된 운용 효율성을 위해 고객들이 시스템 메모리상에서 안전하게 방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해 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해준다.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헬스케어에서 유통, 통신 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 업계의 기업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대규모의 데이터로부터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추출해 낼 필요가 있게 됐고, 이는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및 빅데이터 분석 관련 신기술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게 됐다. IT 시장조사 업체인 가트너는 인-메모리 컴퓨팅에 대한 최근 및 향후 기대 수요를 고려해 2018년까지 관련 매출이 95억 달러를 넘어서고, 적어도 대형 조직의 50%가 자사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시행하기 위해 인-메모리 컴퓨팅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인 다이앤 브라이언트(Diane Bryant)는 “디지털 서비스 경제에서 기업의 성공 혹은 실패 여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인사이트를 찾고 이에 맞게 전략을 세우느냐에 달려있다”며, “E7 v3 제품군은 실시간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해줄 엔진으로서, 보다 개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해내며, 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DBMS) 기업인 알티베이스(Altibase)의 R&D 총책임자인 최재남 본부장은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인 ‘HDB-DA’는 우리 고객들에게 낮은 레이턴시(latency)를 보장하는 인-메모리 컴퓨팅에 최적화됐다. 인텔의 최신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이 출시된 이후, 인텔의 최신 제온 칩을 통해 HDB-DA의 성능이 증가하면서 알티베이스 고객들이 원하는 인메모리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세계 17개 시스템 제조사가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3 제품군 기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불(Bull), 시스코(Cisco), 델(Dell), 후지쯔(Fujitsu), 히타치(Hitachi), HP, 화웨이(Huawei), 인스퍼(Inspur), 레노버(Lenovo), NEC, 오라클(Oracle), 파워리더(PowerLeader), 콴타(Quanta), SGI, 수곤(Sugon),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및 ZTE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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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온 프로세서 E7 v3 제품군은 12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1,000개 판매 시 개당 1,224달러에서 7,175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intc.com/priceList.cfm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능 자료: http://www.intel.com/content/www/us/en/benchmarks/server/xeon-e7-v3/xeon-e7-v3-world-recor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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