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부터 피씨사랑을 한호도 빼놓지 않고 구매구독한 열혈 애독자입니다..
집서재에 구입후 한권도 빠짐없이 꽂아놓고 든든하게 보고 있습니다..
피씨사랑외에도 아하피씨, 피씨라인, 하우피씨등을 같이 구독했었지만 다들 폐간하고 지금은 피시사랑만
고군부투하고 있는 처지이지요,,
하나남은 보루인 피씨사랑,,
요즘 내용을 보면 위기감을 가진것인지 아님 포기한것인지 모를정도로 내용이 알차지 않네요..
정말 재미없습니다..
그냥 넘기다 보면 대부분이 일반독자들하고는 관계없는 하드웨어류의 광고후기위주고요,,
물론 이해합니다..하지만 좀 심합니다..
피시라인이 늘 하드웨어로 도배되었엇지여,,피씨사랑도 그컨셉으로 작년부터 가는것같더군요..
정말 재미 없는 컨셉이죠,,편집진이 그쪽분들이라 그런가요?
그런거 안봅니다..그냥 넘깁니다..넘기다 보면 끝부분에 도달하게 되더군요..
아무리 정독해도 2-30분이면 다봅니다..그리고 서재에 꽂고 볼일 없습니다..
예전엔 두고두고 봐도 재밋고 볼꺼리가 나왔는데 말입니다..
2009년부터 두께가 칼날이 되더니 물론 가격도 오르고요,,
그에 비례해서 볼 내용도 없고 관심없는 하드웨어 위주로 나오고말입니다..
다음달에 낫겟지하며 구매하지만 볼때마다 실망이 큰건 왜일까요?
게시판에 글올라오는거 보니 호응이 예전만 못한거같던데요..
하기야 저도 여기 에전보단 잘 안오니까요..
매월 9,500원이 아까워서가 아닙니다..
가격을 좀 올려도 좋습니다..내용 좀 알차게 만들어주세요,,
제나이 벌써 50 다되가는데,,노안이 와서 그런지,,피씨사랑 글자가 왜 그리 점점 작아지는지요..
볼 때 마다 짜증이 납니다..글자크기도 넘 작고 내용도 좀 그렇고,,
이제 서서히 피씨사랑을 떠나야할때가 된건지,,
독자들의 의견을 좀 수렴 해주시길,,
소통이 별로 안되는 PC사랑이 같네여ㅛ..
광고를 줄이는 대신에 가격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