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사용기
"Clickfree" 제품 사용기- 누르지마라.
icon 남극의
icon 2010-02-26 22:49:50  |   icon 조회: 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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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데이터 backup의 중요성은 이미 pc사랑 2010 1월호 "디지털 데이터 사수 대작전 - 하드디스크 속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여섯 가지 방법"의 란과 2010 2월호에서도 강조 되었던 바,

이번기회에 눈여겨 보고있던 제품을 체험단으로

당첨되게되어 기쁘고 놀란가슴이 진정되기 쉽지않았다.(사실 문자 한통이라도 체험단에서 보내주셨다면 그리 놀

라지도 않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다.)

 

개인적인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은 여러번 경험했다.

 

매년 새로운 하드웨어의 제품출시와 4-5년에 한번씩 나타나는 새로운 OS와 프로그램의 홍수속에서

늘어만 가는 데이터를 한번 날려보거나 백업을 등한시하면서 한순간 불시에

모은 소중한 자료를 잃어버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백업을 하는 손쉬운 방법을 찾으려 한동안 인터넷 검색하여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외장형

하드를 사서  열심히 백업을 하다가도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귀차니즘에 빠지면서 데이터 백업을 등한시하게 되고

또 다시 데이터를 날리게 되는 등

악순환을 여러 번 거치고 나서야 게으른 스스로를 탓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필자는 직장에서 컴1, 노트북 1, 가정에서 컴1, 와이프의 노트북 1대등 현대인이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정도의

4대를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다.

clickfree는 최대 40대까지의 pc를 검색, 분류,저장할 수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당첨된 clickfree 제품은 아쉽

게도 120g의 작은용량의 블랙 제품으로 4대의 개인 PC데이터라도 용량의 부족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예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clickfree 제품의 장점을 아는 데는 120G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이미 시대는 HD 시대를 넘어 3D시대로 가고 있는데 비쥬얼이 많이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영화와

음악파일을 제외한 데이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외의 보통 사람들중 특별한 분야를 공부하거나, 문서자료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문서data나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120G에 다 채우기는 쉽지 않는 듯 하다.

 

clickfree의 홈페이지에 portabel hdd의 소개란에 나와있는 대로

번거로운 작업을 단하나의 클릭과 인스톨을 거치지 않고 백업할수있을까?

-       필자의 궁금증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는 것이었다.

 

 

1.   제품설치- 노트북 백업

 

이제 제품을 설치하자!!


포장을 뜯자마자 우선 사용하고 있는 나의 notebook

(intel CoreDuo P8700,3GRam,320G HDD,window vista OS) USBport

clickfree를 연결하였다.



1단계:

1단계에서 24초 정도 자동으로 인스톨의 시간이 흘렀다. 그 안에 왼쪽 밑의 옵션으로 들어가면 백업할 데이터를

분류 별로 선택할 수있는 메뉴로 들어가 세밀한 조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1단계 NO click, NO install 하면  clickfree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많이 백업하고 싶은 사진 음악, 이메일, 문서, 스프레이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아트워크와 드로잉, 비디오, 즐겨찾는 웹사이트, 그외 파일로 자동 분류하여

백업파일을 검색한다. -3단계에서 나옴

 

, 다 알아서 한다.

 

2단계:

앞서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는 기준, 혹은 no click으로 24초를 지나왔다면 백업할 파일을 스스로 검색한다. 그런데

검색속도가 참 빠르다 320G HDD의 파티션을 C: 150G, D:150G로 나누어 약 130G data를 단 2 10초만에

검색 완료하고 3단계로 빠르게 휙 넘어갔다.



3단계:

2단계를 다시 no click, no install 했다면 검색이 끝난 후 바로 백업을 시작헀다.

130G의 자료를 2시간 4분 동안 분류하고 저장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64G의 백업자료가 No click No install후에 정리되어 분류되었다.


빠른 결과다.

 

이제서야 clickfree의 작명을 이해할 것만 같았다.

 

다시 한번 왼쪽 아래의 옵션을 살펴보니 컴퓨터의 백업된 내용을 다시한번 원형 파이 그래프로 요약해서 보여주었다.


 

나름 4단계:

애초 홈페이지와 clickfree의 설명자료에는 4단계는 없지만

이 사용기를 작성하는 동안 notebook에서 clickfree의 작성화면을 캡쳐 한 스크린 샷파일을 추가한 후 얼마나 빨리

변경된 원본 자료를 찾아 다시 백업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이를 위해 clickfree를 분리하고 다시 재연결한 후 앞서 한대로 no click, no install을 했다.(,그냥 기다렸다.)



그 결과는 1,2,3,단계를 거치면서 clickfree 2단계에서 2분의 검색시간을 지나더니 10초만에 변경된 5개의 스크린샷파일을

찾아 추가 백업하였다.

 

정말 빠른 결과였다. – 여기서 얻은 결론은 내가 게을러서 백업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나온 백업제품이 너무 복잡하여 나름 귀차니즘에 빠진 것이 원인이었지 괜한 나를 탓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clickfree가 나오기 전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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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스크탑의 백업

 

1단계:  첫번재 PC를 백업할 때와 마찬가지로 24초 이내에 세부옵션을 변경하지 않으면 그대로 진행된다.

 1단계 백업 중에 옵션을 선택하여  이번에는 비디오와 음악파일을 제외하고 2단계로 넘어갔다.

 

2단계: 나의 데스크탑의 PC(AMD athlon64X2 브리즈번 5200, RAM 2G, 320G HDD, windows XP) 에서 이번에도

아무것도 누르지 않고 검색을 진행하였다.

 

3단계:  1시간 58분이 지나고 나서 약 40G의 데이터를 자동 백업하였다. 이번에는 약 1시간 58분이 걸렸다.



이후 데스크탑, 2대를 추가하고 3-4년전까지 사용했던 PC등의 문서자료를 백업하기 위해 동일한 방법으로 백업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총 4대의 컴퓨터에서 총 111.6G 의 용량의 공간 중에  13G의 용량을 남겨두고 모두 백업하였다.



 

, 세부설정중에 1단계의 24초이내에 옵션을 선택하여 들어가거나, 백업이 완료된 후 옵션을 선택하면

관리, 도구, 리마인더, 복원하기 의 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앞서 이야기한바 대로

관리항목에서는 백업한 PC의 이름을 변경하거나.

백업된 pc 데이터를 완전히 제거하거나,

백업세팅을 조정하여 clickfee의 용량이 작아서 백업을 다하지 못할 때,

선택 파일을 조정하여 제한된 용량을 맞출 수 있게 되어있었다.

 

 

3.   그 외 세부 옵션

 

A.    외장하드의  역할

 

Clickfree를 설치하면 앞서 자동으로 백업을 시행할 수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러나 순수한 외장 HDD의 역할도 한다

Clickfreeusb port에 연결하면 vista xpOS에서 자동실행으로 CD 드라이브가 자동으로 잡히고

폴더를 인식하는 외장HDD의 역할을 하여 사용자 스스로 폴더를 만들고 파일을 복사할 수 있다.




B.    파일보기, 파일찾기, 사진공유

 

3단계의 결과에서 백업된 파일을 보고 찾는데 윗부분의 탭을 선택하면 벡업된 컴퓨터에서

저장된 위치의 각 파일을 보고 파일을 찾아 검색할 수 있으며 사진 탭을 선택하면 그 사진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화면에 보여진 사진을 공유하거나 배경화면으로 설정, 프린트와  Email에 첨부하고자 한다면

썸네일로 된 선택하고자 하는 사진을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원하고 자는 용도로 가공하거나 연결된 Email 설정프로그램으로 첨부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있었다.



 

C.    백업스케쥴 조정-리마인더

 

Clickfree는 백업이 1차적으로 완료된 이후에 리마인더라는 백업시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옵션 탭에서 선택하여 설치하면

간단히 사용자가 백업스케쥴을 파악하고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어있다.



사용자 컴퓨터에 리마인더가 설치되어 자동적으로 백업을 하거나 사용자에게 시기를 알려줄 수 있게 편리하였다.




 

4.   맺음말

 

시중에 나온 많은 백업프로그램들이 저마다 장점을 내세우고 많은 사용자를 유혹하고 있다.

필자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백업을

하다보니 많은 클릭과 조정을 통해서만 한번의 백업을 할 수있었고 어렵게 백업한 자료를 다시 복원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백업의 귀차니즘에 젖어 점차 백업을 등한시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세부설정의 어려움과 귀찮음을 떨쳐버릴 만한 제품이 여기 Clickfree 제품이다.

 

또한 세부설정을 통하면

초보자 뿐만이 아니라 전문적인 백업을 위한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초보자나 중급자 이상이 무난히

만족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 아쉬운 옥의 티 몇 가지만 보완하고

시장에서 충분한 공격적인 장점 마케팅으로 초기 소비자 호응을 유발한다면 이와 같은  

소개와 전파를 통하여 또 다른 소비자들도 clickfree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것이다.

 

 

5.    아쉬운점

 

1. 한글 설명이 빠진 4개 언어로만 된 설명서.

2. 검색완료 설명에서  매끄럽지 않은 번역문

 (ex, 백업사진을하고싶습니다에만다지만 사진의 카테고리의 선택을 취소합니다.)

3. 백업중 "질문이 있으세요? 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라는 부분이나 도움말을 클릭하면

"http://www.clickfree.com/clickfreesupport" 에 연결되어 영어로 된 홈페이지로 연결(한국은 빠져있음).

4. 점차 늘어나는 datae-SATA port의 추가 필요성.

5. 여러 대의 컴퓨터를 백업하면 중복되는 데이터의 중복데이터 제거 기술.

2010-02-26 2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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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프리 2010-03-16 10:13:42
안녕하세요 클릭프리 support입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정말 잘 해놓으셨네요. 앞으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클릭프리 기업블로그에 이쁘게 퍼가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