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경우, 볼마우스 시절만해도 마우스를 꽤 자주 교체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엔 한번구입한 광마우스가 워낙 오래가다보니 한번구입하면 PC를 교체하기전까지 바꾸지 않게 됩니다. 또한  키보드도, PC본체 케이스를 맞출떄 하나씩 구매하고 업그레이드, 내부를 싹 바꿔도 그냥사용하는데요,

필수 입력장치이고, 한번 구입하면 잘 바꾸지 않는것이 키보드와 마우스. 따라서 그 중요성은 두번 말할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자 이제~ 이번에 PC사랑에서 선물해주신 LEXMA LK6510 키보드 마우스 셋트입니다.

처음 모습입니다. USB인터페이스를 가진 키보드(106키)+마우스(900dpi)가 셋트로 되어 있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외관, 사용감 모두 보급형입니다.

키보드 : 스페이스바와 영문F,J키가 살짝 위로 튀어 나와있어 어두운곳에서도 쉽게 타이핑 할수 있는점이 장점이고, 키사이 사이가 공간이 좀 넓어 보입니다.(보통, 키를 뽑을수도 있고 사이 공간이 약간 있는게 정상입니다.) 생활방수제품이고 하니 그부분은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마우스 : 처음에 크기가 상당히 작아 불편할것 같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간단한 게임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FPS장르등 민감하신 분이라면 좀더 무거운 마우스를 사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오히려 가벼운걸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제품정보에 20g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밑부분에 높이 조절 장치가 되어있구요,



내구성있고, 전체적으로 무난해보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필요하신분이라면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