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플러스를 다운받으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익스플로러에 비하면 엄청나게 가벼운 용량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어느곳에' 바로가기를 만들것인지를 설정합니다.

별 어려움 없이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크롬 플러스를 실행합니다.

크롬플러스를 처음 실행하면 IE에 설정된 북마크, 암호등의 설정을 가지고올것인지, 앞서 설정할 바로가기를 설정할것인지 묻습니다.
체크는 기본브라우저를 크롬으로 설정할것인지를 묻습니다. 익스플로러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아직' 크롬을 기본브라우저로 바로 등록하는것은 권장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익스플로러와 호환이 좋지만, 조금은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크롬을 설치하고 처음 한국내 사이트에 가면 플러그인이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이는 익스플로러에서 어도비 플래시 10을 설치한 것과 마찬가지의 작업으로, 한번만 진행됩니다. 원할한 서핑을 위해서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크롬 자체의 기능은 위에서 링크한
2009/02/03 - [사용기 창고/소프트웨어 리뷰] - 크롬 사용기 및 약간의 팁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간단한 크롬 플러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롬플러스의 엄청난 장점
인터넷익스플로러 탭


크롬의 주소표시줄입니다. 주소표시줄 옆에 크롬 플러스의 마크(메이플 로고- 메이플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크롬플러스이니만큼, 로고가 오리지날 크롬과는 조금다르다. 단풍에 크롬로고를 입힌 모양)는 현재 사용되어지고 있는 브라우저의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즉, 현재 네이버는 크롬을 통하여 보여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메이플 크롬 로고를 클릭해줍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새로운 탭이 생성되면서(첫번째 탭은 크롬을 통한 보기사용) 메이플 크롬이 익스플로러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바로 현재 보여지는 화면은 익스플로러의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보여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겉은 크롬이지만 속은 완전하게 익스플로러가 된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사용하면서 호환의 문제로 인해 불편한 적은 없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눌러보면 크롬모드에서 사용되어지는 대화상자와
익스플로러 모드에서 사용되어지는 대화상자가 틀리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click to Show IE mode

 

이렇게, 익스플로러 탭을 이용하여 크롬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엑티브 엑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크롬플러스 홈페이지)


이제 크롬플러스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가시는지요. 크롬도 좋지만 크롬플러스는 IE탭 덕분에 IE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크롬을통해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다는 더큰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크롬을 사용하면서 걸림돌이 되어왔던 IE ActiveX. 드디어 해방.

저는 크롬플러스로 완전히 갈아탔습니다^^
모두들 크롬 플러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