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사운드, 스포츠 이어폰 시리즈 ‘액션핏’ 2세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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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사운드, 스포츠 이어폰 시리즈 ‘액션핏’ 2세대 출시
  • 우민지 기자
  • 승인 2015.04.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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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슨(Gibson Brands Inc.)의 자회사로써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욱스 이노베이션스(WOOX Innovations)가 2세대 ‘액션핏(ActionFit)’ 시리즈를 출시했다.
 

 필립스 액션핏(Actfit) 시리즈는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스포츠용 이어폰 제품으로, 가벼운 무게로 운동 중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와 스포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은 어떤 운동복에나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 액션핏 시리즈 제품들은 생활 방수는 물론, 강화 케블러 케이블을 사용해 단선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이동 중 제품 보호를 위한 스포티 파우치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이어폰 ‘액션핏 에어본(Airbon)’은 블루투스 3.0과 NFC를 통해 운동 중 무선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어쉘에 컨트롤 버튼을 설치해 불필요한 조작 버튼을 최소화했으며, 6mm 마이크로 드라이버와 블루투스 칩에 장착된 이퀄라이저가 파워풀하면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자랑한다.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라임, 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 9천 원.
 

 액션핏 ‘제트킷(Jetkit)’은 C형 고정 이어팁을 채택해 격한 운동 중 이어폰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내장형 마이크가 없는 SHQ1300 모델은 라임, 오렌지,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만 5천 원이다. 내장형 마이크가 적용된 SHQ1305모델은 화이트 실버, 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만 5천 원이다.
 

 액션핏 ‘네오제로(Neozero)’는 계란형 어쿠스틱 튜브 디자인의 이어팁을 통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고무 소재의 고정링으로 운동 중 이어폰이 빠지는 것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내장 리모컨이 적용되지 않은 SHQ2300 모델은 라임, 오렌지,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만 2천 원이다. 내장 리모컨이 적용된 SHQ2305은 화이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 3천 원이다.
 

 이어훅 디자인의 액션핏 ‘오버드라이브(Overdrive)’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이어훅을 채택해 이어폰이 귀에 꼭 맞도록 고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운동 시 많이 착용하는 선글라스와 맞닿는 부분을 슬림하게 디자인한 디테일이 큰 장점이다. 리모컨과 마이크가 내장된 SHQ3305 모델은 화이트 실버, 오렌지 2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 7천 원이다. 일반 모델 SHQ3300 은 라임, 오렌지, 핑크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3만 9천 원.
 

 액션핏 ‘파이톤(Phyton)’은 스프링 와이어가 장착된 넥밴드와 경량 고무 소재의 이어훅으로 운동 중 뛰어난 안정감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리모컨과 마이크가 내장된 SHQ4305 모델은 화이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 4천 원이다. 일반 모델 SHQ4300은 라임, 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 8천 원이다.
 

 욱스 이노베이션스 관계자는 “필립스 액션핏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생활 방수 기능 등 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면서 “따뜻해진 날씨에 본격적인 운동 시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운동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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