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2채널 하이파이 북쉘프 스피커 ‘BR-1800T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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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채널 하이파이 북쉘프 스피커 ‘BR-1800T3’ 출시
  • 우민지
  • 승인 2014.1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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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 인터내셔널은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에 고광택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2채널 하이파이 북쉘프 스피커 ‘BR-1800T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흑단 채색을 한 피아노 같은 광택이 매력적인 이 제품은 스피커가 아닌 직접 음을 내는 어쿠스틱 악기의 느낌을 살렸으며, 무게감을 더한 블랙 색상이 고급스러움을 더욱 높여준다. 주변 빛이 하이그로시 처리된 인클로저 표면을 타고 돌면서 내는 은은한 광택은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특히 동일한 블랙 계열의 모니터, 노트북 및 데스크톱PC, TV 등 컬러에 대한 일체감을 나타내는 이들 제품과도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하이파이 사운드를 위해 양 스피커에는 19mm 실크돔 트위터를 탑재함으로써 고음 영역의 소리도 섬세하고, 안정적으로 재생하며, 116mm 크기의 우퍼 유닛을 달아 중저음 부분까지 풍부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일반적인 음악 감상은 물론이고, 영화나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때 감동을 더하며, 게임에서는 사실적인 소리로 현실감을 키워준다. 또한 에어 덕트를 적용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는 중저음을 느낄 수 있다. 에어 덕트는 전면에 적용함으로써 스피커를 벽면에 가깝게 붙여 사용하는 경우에도 그 효과가 상실되지 않도록 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70W나 되는 고출력도 이 제품의 큰 특징이다. 데스크톱 환경에서 전혀 부족함 없는 풍부함 음량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감동을 더해준다. 특히 고성능의 '클래스D(Class-D)' 앰프회로를 적용함으로써 오디오 신호 처리 능력이 우수하고, 손실 없는 원음을 그대로 구현해낸다. 또한 자동으로 소프트 볼륨을 향상시킬 수 있는 DRC(Dynamic Range Compression) 기술을 적용, 영화나 게임에서 폭발음이나 충돌 등의 큰 소리는 작게 해주고, 인물의 대화와 같은 작은 소리를 크게 해줌으로써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필드 오류를 피하기 위해 고전력 레벨에서의 손상으로부터 스피커를 보호하고, 클리핑 및 왜곡을 방지하여 오디오의 성능을 최적화한다.
 
 액티브 스피커 뒤쪽에는 메인 볼륨을 비롯해 고음(Treble)/저음(Bass)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콘트롤러가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음색을 맞춰 들을 수 있다. 또한 스피커로 팔을 뻗지 않아도 영화 감상 도중 편리하게 메인볼륨을 조절할 수 있도록 무선리모컨이 함께 제공된다. 소리의 높낮이 조절 뿐 아니라 음소거 기능도 있어 일시적으로 소리를 낮춰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좌우 스피커를 연결하는 4핀 케이블은 신호를 명확하게 분리하며, 노이즈도 최소화해 사운드 퀄리티를 향상시킨다.
 
 기본적으로는 데스크톱PC, 노트북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2개의 RCA외부입력 단자를 추가로 제공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보다 풍부한 음량으로 비교할 수 없는 고출력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R-1800T3'은 고광택 마감 처리해 피아노와 같은 어쿠스틱 느낌을 살린 2채널 스피커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은 스피커가 아닌 하나의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듯 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며, “총 출력은 70W로 높아 가정용뿐만 아니라 카페와 같은 작은 규모의 매장에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R-1800T3'은 2014년 12월 18일 정식 출시됐으며, 소비자가는 156,000원이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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