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및 캐주얼 BA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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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및 캐주얼 BA 이어폰 출시
  • 우민지
  • 승인 2014.1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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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능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www.audio-technica.co.kr)’가 프리미엄 디자인과 프로급 성능이 결합된 고해상도의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ATH-MSR7’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캐주얼 이어폰 ‘ATH-CKB’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ATH-MSR7’은 올해로 헤드폰 출시 40주년을 맞은 오디오테크니카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프로듀서나 엔지니어를 위한 스튜디오 모니터링 헤드폰을 개발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인에게도 원음의 생생한 감동을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실내뿐만 아니라 아웃도어에서도 장소에 상관없이 수준 높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뿐만 아니라 착용감이나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패드는 귀 전체를 안락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안정감 있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어컵은 180도로 회전하는 스위블(Swivel) 구조를 채택하여 제품의 보관이나 휴대가 편리하다. 또 취향에 따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을 탈착 형태로 구성, 오디오용·스마트폰용·가정용(3m) 3종의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바디 디자인은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고 하우징 외부는 미러(mirror) 타입의 마감으로 프리미엄급의 세련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컬러는 블랙 및 브라운 2가지로 출시됐으며, 한정판의 레드 컬러도 함께 선보인다. 오디오테크니카가 밝힌 헤드폰의 공식 가격은 297,000원(한정판 310,000원)이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캐주얼 이어폰 ‘ATH-CKB70’ 및 ‘ATH-CKB50’도 선보였다. 크기는 작지만 감도가 뛰어난 ‘밸런스드 아마추어(Balanced Armature, 이하 BA)’ 드라이버를 탑재해 명료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이어폰이다.
 
 경량의 무게와 귓속에서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이어 구조를 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케이블은 탄성이 강한 엘라스토머(elastomer) 소재를 사용해 줄이 잘 엉키지 않고 단선과 같은 손상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제품의 가격은 ATH-CKB50 49,500원, ATH-CKB70 93,500원이다.
 
 오디오테크니카의 ATH-MSR7 및 ATH-CKB50·CKB70은 12월 출시 예정으로, 헤드폰·이어폰 전문숍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매장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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