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미니 콤포넌트를 대체할 올인원 스피커 ‘BZ-T6320 Britz AUDI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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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미니 콤포넌트를 대체할 올인원 스피커 ‘BZ-T6320 Britz AUDIO’ 출시
  • 우민지
  • 승인 2014.10.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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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기기 및 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는 CD, USB, FM라디오 등 미니 콤포넌트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or 오디오) ‘BZ-T6320 Britz AUD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로 37.5cm, 높이 21.1cm에 불과해 어디서든 올려놓고 쓸 수 있는 ‘BZ-T6320 Britz AUDIO’는 수직 장착 방식의 CD 플레이어를 내장해 오디오CD 또는 MP3 CD를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기기 뒤쪽에 있는 USB포트에 음악 파일이 담긴 USB저장장치를 꽂아 MP3 플레이어로 쓸 수 있다. CD, MP3 모두 랜덤 재생, 반복 재생이 가능하며, 모든 곡을 10초씩만 재생해 원하는 노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인트로 재생 기능도 지원한다,
 
 최대 20대 채널까지 저장 가능한 FM라디오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주며, 외부기기(AUX)  연결이 가능해 외부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3.0+EDR 모듈을 내장,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무선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전면에는 액정 디스플레이가 있어 기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FM라디오 채널, 곡 재생 시간 등이 표시되고, MP3의 경우 곡명, 가수 등 노래에 대한 정보(영문)가 흘러나온다.
 
 시계 기능을 내장,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현재 시간이 표시되며, 정해진 시간에 알림이 울리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알람은 부저, FM, USB, CD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알람 볼륨(음량)값도 지정이 가능하다.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는 슬립 타이머(sleep timer)도 설정할 수 있다.
 
 본체를 받쳐주는 스탠드를 제거하면 기기 뒤쪽에 있는 월마운트 홀을 이용해 벽걸이 형태로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다. 10W 출력으로 거실 공간에서 듣기에 충분한 음량을 내며, 함께 포함된 무선 리모컨으로 ‘BZ-T6320 Britz AUDIO’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거실의 미니 오디오로서 역할을 충분히 한다. 이 밖에 팝, 클래식, 재즈, 락 장르에 최적화된 EQ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음색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베이스(BASS) 강화 모드를 통해 깊은 저음을 만끽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BZ-T6320 Britz AUDIO’는 CD플레이어,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하나의 기기로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오디오 기기이다”며, “특히 CD는 점차 쓰임새가 줄지만 어학 등 교육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만큼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좁은 공간에 놓고 쓸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Z-T6430 오디오는 10월 27일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63,000원이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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