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 및 ‘아티브 북9 스타일’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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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 및 ‘아티브 북9 스타일’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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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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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성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아티브북 시리즈9의 계보를 잇는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노트북 외관을 가죽 질감으로 처리한 독특한 디자인의 ‘아티브 북9 스타일’도 함께 공개했다.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 무손실 음원 재생 기능, UL 인증 인체공학 키보드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시리즈9’의 독창적인 에어로 다이나믹 유선형 디자인을 계승했고, 외부 PC 케이스의 형태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Single Shell Body)’ 공법을 적용해 14.9mm의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15.6인치 화면크기에 풀HD((1920x1080) 해상도, 300 밝기를 구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하는 이번 제품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줄였다. 뿐만 아니라 키보드에 곡면형 키캡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사용에도 손에 피로가 가지 않도록 하는 등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성능이 추가됐다. 


‘아티브 북9 스타일’은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동일한 사양이며, 외관을 가죽 질감으로 감싸고 스티치로 마감 처리를 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배터리는 12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고,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해 노트북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노트북 신제품에는 삼성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높인 ‘삼성 사이드싱크(Samsung SideSync)’가 적용되며, 사이드싱크를 통해 유선 또는 무선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 하거나, PC의 키보드로 문자입력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운드 기능을 대폭 강화해, 돌비 홈시어터 기술로 가상 5.1 채널의 음장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 원음 수준의 음질을 재생할 수 있다.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솔리드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고가는 i5 CPU 기준 200만원, ‘아티브 북9 스타일’은 제트 블랙 색상에 출고가는 i5 CPU 기준 169만원이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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