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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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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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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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무장한 올해 첫 렌즈교환식 카메라 신제품 ‘알파 A5000’을 4일 출시했다.
 
알파 A5000(이하 A5000)은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가 여성 사용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13년에 가장 많이 판매한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3N의 후속 모델이다.
 
A5000은 셀카 촬영과 인물 촬영 시 활용도가 극대화되는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 조작 가능 줌레버,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 최상의 사진 구도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제공하는 자동 프레이밍(Auto Object Framing) 기능 등 여성 맞춤형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미지 공유 기능을 강화해 한층 더 완벽해졌다.
 
A5000은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되어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셀프 파파라치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 NEX-3N의 장점 역시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보급기 최고 수준인 2,0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이미지 센서(APS-C)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의 최고 사양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A7, A7R에 탑재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는 극강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A5000은 APS-C 이미지 센서 탑재 카메라 중 세계 최경량 210g 바디와 기존 번들 렌즈 대비 크기 50%, 무게 40%를 줄인 초슬림 표준줌렌즈(SELP1650)를 장착해 여성들도 부담 없이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알파 A5000은 보급기 최고 수준의 성능과 셀카 LCD 등 여성 특화 인터페이스를 가벼운 무게에 담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군인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는 앞으로도 화질, 휴대성, 스마트폰 공유 등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통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표준줌렌즈 킷 기준 64만8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5000 출시와 다가오는 신학기를 기념해 2월 4일부터 3월 9일까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A5000, NEX-5T, NEX-6 등 총 3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까지 마치면 장시간 촬영을 위한 소니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세트(ACC-VW)와 소니 헤드폰(MDR-S40)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이번 A5000 출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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