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모바일 RTS게임 '로마:제국부활'에 구글플레이 다운로드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마전쟁2'는 삼국지 등의 중화권을 벗어나 유럽의 '로마'라는 소재의 희소가치로 주목 받은 웹RTS로, NHN 게임 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며 전문가 및 게이머들로부터 탄탄한 시나리오와 전략성을 높게 평가 받은 바 있다.
'로마:제국부활'은 '로마전쟁2'를 모태로 로마전쟁 시리즈의 심도 있는 게임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한편, 원작 대비 초반 지원 시스템을 크게 상향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바일에 최적화된 UI 구현과 초보 게이머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초반 퀘스트부터 50:50의 대규모 전투까지 흥미로운 콘텐츠를 고루 갖추고 있다.
퍼니글루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 페이스북 게시판에 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로마'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로마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로마:제국부활을 추천만 해도 5,000원 상당의 '금화'를 지급되고 출석체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매일 매일 '금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충전 시 금화가 추가로 주어지며 출시와 동시에 '로마:제국부활'의 공식 카페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포함해 10여종이 넘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퍼니글루 위재구PM은 "'로마:제국부활'만의 차별화된 최대 50:50의 방대한 모바일 상의 전투와 이에 따른 각 게이머들간의 실시간 전략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웹 게임에서 보여줬던 로마시대의 치열한 감성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우선 출시되는 '로마:제국부활'에 관한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카페(http://cafe.naver.com/therome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임지민 기자 ljm@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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