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기업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과 휴대성이 강화된 모바일 컴퓨팅 비즈니스 노트북 시리즈 총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스마트 모바일 업무환경이 확산되며 기업이 모바일 업무환경을 도입하는 데에 있어 보안은 필수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HP는 보안을 핵심으로 이동성, 내구성까지 갖춘 새로운 엘리트북 800시리즈, 프로북 600 및 400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
HP 엘리트북 800시리즈(HP Elietebook 800 series)는 기존제품보다 최대 40% 얇고 28% 가벼워진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회사업무에서 필수적인 기능들을 기본으로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이동이 잦은 직원들을 위해 최대 3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미(美)국방성 내구성 표준 인증인 MIL-STD810G를 통과할 정도의 뛰어난 제품 내구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엘리트북에서 제공되는 보안솔루션BIOSphere는 HP 슈어스타트(HP SureStart) 기술이 적용된 보안 솔루션으로, HP중앙연구소의 HP랩(HP Labs)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되었다. 이 기술은, 손상된 시스템을 자동으로 복구해 시스템 다운으로 인한 지연시간을 줄여 지속적인 업무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HP 엘리트 800 시리즈는 11월부터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HP 엘리트북 820 G1은 1,499,000원, HP 엘리트북 840G1과 850G1은 1,399,000원부터 시작한다.
HP 프로북 600시리즈(HP ProBook 600 series)는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회사 업무에서 필수적인 레거시포트 등의 기능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화질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연결옵션이 추가돼 제공 된다. HP 프로북 640, HP 프로북 650은 12월부터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미정이다.
HP 프로북 400 시리즈(HP ProBook 400 series)는 합리적인 가격에 중소기업들의 니즈에 맞추어 설계된 제품으로 탁월한 내구성에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최신 인텔 4세대 i3/i5/i7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빠른 속도까지 겸비한 노트북이다. HP 프로북 400 시리즈는 11월부터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699,000원부터 시작한다.
한국 HP의 김대환 부사장은 “최근 모바일 업무 환경 도입이 급증하면서 기업은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이점을 얻었지만 동시에 보안 문제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었다”며,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취약하기 쉬운 보안과 안전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PC사랑 임지민 기자 ljm@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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