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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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
  • PC사랑
  • 승인 2013.10.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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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KONAMI의 세계적인 인기 축구게임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를 클라우드 게임 C-games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C-games 2.0’은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에 맞춰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역폭을 기존 대비 2배, 초당 프레임을 60프레임으로 대폭 확대해 축구 게임의 특성에 맞는 게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에서 선보인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8,270만 장을 기록한 글로벌 대표 축구게임이다. C-games에서는 일단 일부 팀만 골라서 경기를 하는 ‘체험 버전’을 제공하고, 11월 초에 모든 팀을 선택할 수 있는 ‘상용 버전’을 일반에 제공할 계획이다.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 클라우드 게임버전을 즐기려면 자사 IPTV인 U+tv G 및 LG전자 Smart TV를 활용하면 된다. 추후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C-games 전용 무선 게임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C-games가 탑재된 LG전자 Smart TV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C-games 전용 게임패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U+tv G 가입자를 위해 C-games 전용 게임패드가 기본 제공되는 월정액 상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박병주 팀장은 “인기 축구게임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를 C-games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 게임 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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