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에 어울리는 외장 ODD 삼성 SE-218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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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에 어울리는 외장 ODD 삼성 SE-218CN
  • PC사랑
  • 승인 2013.08.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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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삼성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대단히 높다. 일단 삼성 제품은 사후관리가 잘 갖춰져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이게 다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삼성 이름을 달고 나오는 물건들은 내구성, 완성도가 보장되어 있다. 이 말은 외장 ODD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삼성 SE-218CN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울트라 슬림 외장 ODD다.
김희철 기자
 
사람의 첫인상은 3초 만에 결정된다고 한다. 낯선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보다 외모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각인시키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적용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처럼, 멋진 제품에 우선 눈길이 가는 것은 자연스럽다. 삼성의 SE-218CN는 그런 면에서 볼 때, 잘 생겼다. 심플한 메탈 그레이 색상에 헤어라인 피니싱 디자인은 남성적인 시원함이 돋보인다. 옆구리는 슬림하고 매끈한 곡선이 강조되어 쉽게 마모될 틈이 없다. 늘씬한 미녀를닮은 울트라북과 함께한다면 더없이 좋은 궁합이다. 또한, SE-218CN은 지문이 묻지 않아 항상 깔끔하다. 매사에 흐트러짐 없는 멋진 쿨가이를 닮은 모습이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SE-218CN은 본업인 ODD 역할에 매우 충실하다. ODD가 없는 PC나 노트북에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마술처럼 ODD 드라이브가 생긴다. 평소에 ODD 드라이브를 쓰던 느낌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본업 말고도, TV에 연결하면 PC 없이도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단순한 기록 기기에서 멀티미디어 가전 기기로 거듭나는 순간이다. 사용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ODD 트레이가 열린 상황에서 ODD의 Eject 버튼을 3초 동안 길게 누르면 AV 시스템 지원 모드로 변화한다. USB 메모리 장치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이 작업을 똑같이 반복하거나 전원을 껐다 켜면 원래 ODD모드로 돌아간다.
 
 
3초 동안 누르면 LED에 빛이 들어오며 AV 시스템 지원 모드가 된다.
 

어디서나 함께 하려면 복잡한 상황이 동반되어선 안 된다. SE-218CN은 저전력으로 설계되어 I자형 USB 1포트로 충분하다. Y자형 케이블로 USB 2포트를 사용하는 타제품보다 차별화된 부분이다. 특히 USB 포트가 부족한 울트라북과 사용할 때 더욱 빛이 난다. 호환성도 높다. PC, 노트북, Mac 어느 것이든 가리지 않는다.

또한 삼성 제품은 기술력이 유명하다. 버퍼 언더런 방지, 디스크 상태 자동감지, 디스크 뒤틀림 보정 등으로 어떠한 상황이라도 디스크를 읽고 쓰는 것에 안정성이 보장된다. 자동 발란스조정 기술은 진동과 소음을 방지해 정숙한 사용을 보장한다. 혹시 서비스를 받을 일이 생기면, 국내 최다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삼성의 힘으로 AS 받기도 굉장히 수월한 편이다. AS는 1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원

크기 148mm(W)×143mm(D) ×14mm(H)
탐색 시간 DVD-ROM : 150ms, CD-ROM : 150ms
무게 261g
인터페이스 방식 USB 2.0
버퍼 메모리 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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