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지난 19일(수)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생방송을 통해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철수 대선후보는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선거과정에서부터 정치쇄신을 약속, 낡은 흑색선전은 하지 않겠다”라며 대선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방송을 단독으로 중계한 판도라TV는 다양한 방송중계기술과 풍부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 소식을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제일 먼저 알렸다. 그 결과 무려 22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번 생중계는 판도라TV가 구축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됐다. 인터넷 전용 중계 채널 및 모바일 웹과 더불어 N스크린 TV ‘에브리온TV’, 글로벌 멀티미디어 ‘KMPlayer’ 등 여러 플랫폼 지원으로 누적 시청수 22만 이상의 기염을 토해 냈다.
안철수 대선후보의 인터넷 생중계는 국내 통신사 연동망 전체가 불안정 할 정도로 파급력이 높았다. 22만명 이상의 시청자 역시 판도라TV가 자체 보유한 네트워크 망 전체를 소진시킬 정도로 높은 트래픽을 유발시켰다. 이는 안철수 대선후보의 인기와 판도라TV의 중계 기술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작용했다.
또한 앞으로 전개될 각 정당 대선후보들과 대선캠프에서 전통적인 선거전략에서 벗어나 대중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주요한 선거전략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판도라TV는 당일 안철수 대선후보의 생방송을 접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생중계 직후 관련 영상을 고화질(HD) VOD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영상을 접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총괄사업본부 조원준 본부장은 “다년 간 생중계를 진행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타 생중계 서비스 보다 10초 가량 빠른 송출과 고화질 전송기술력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멀리 있어도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대선주자 인터뷰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사랑 장경토 기자 jkt@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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