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출간 14년 만인 2012년 전자책 출간을 본격화하며 ‘전자책 릴레이 출간 프로젝트: 60일간 매일 만나는 고전’(이하 60일간 매일 만나는 고전)을 진행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60일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매일 한 권씩 출간되는 전자책을 독자들 가까이에 전달해 독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독서를 즐기는 동시에 SNS에서 책 정보를 공유하고 감상을 나눌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기 캠페인 프로젝트이다.
출간을 앞둔 도서는 최근 영화화된 벨아미를 비롯해 헤르만 헤세, 괴테, 발자크 등의 대표작들이며, 특히 마지막 날인 60일 째(11월 5일)에는 300번으로 예정된 세계문학전집의 종이책과 전자책이 같은 날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전자책 프로젝트는 종이책 300권 출간을 앞둔 시점에 맞춰 진행되어 세계문학전집 독자들과 전자책 독자들 모두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책은 지난 7월 출간된 40권과 더불어 기간 내에 전자책 출간 100권 시리즈가 완성될 예정이며, 이것은 국내문학 전자책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타임라인을 형상화한 캠페인 사이트(http://60days.minumsa.com)와 민음사의 SNS, 주요 서점의 이벤트 페이지와 SNS에서 만날 수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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