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케이스로직이 태블릿 PC용 케이스를 출시한다.
케이스로직은 그동안 국내시장에 노트북 가방과 카메라 가방 위주로 제품을 선보였지만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이 분야로 제품영역을 확장했다.
케이스로직의 태블릿 PC 케이스 5종중에 실용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IFOL-301과 ETC-1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용 스마트 커버 케이스 IFOL-301은 삼각패턴의 깔끔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커버 케이스를 3단으로 각도 조절할 수 있는데, 깊게 파인 홈이 있어 안정적으로 아이패드를 지지해 준다. 그리고 케이스의 덮개를 뒤쪽으로 꺾어 주면 아이패드를 직접 타이핑하기 위한 추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5만9천원.
태블릿 PC용 파우치 ETC-110은 딱딱한 타입의 EVA 소재로 만들어져 케이스의 형태가 틀어지지 않고 태블릿 PC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태블릿 PC를 케이스에 넣어둔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게다가 덮개 역할을 하는 부분이 위쪽에서 볼 수 없도록 차단막 역할을 하여 보안성에서도 뛰어나다. 가격은 4만 3천원이다.
이밖에도 뉴아이패드용 파우치 SSAI-301, 10인치 태블릿 PC용 폴리오 케이스 UFOL-109와 파우치 LAPST-110이 함께 출시되어 자신이 가진 태블릿PC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케이스로직은 1984년 콜로라도에서 설립됐으며, 미주지역에선 휴대용 케이스 브랜드로 가장 잘 알려진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600개 이상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를 활용해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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