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는 2일 서울 강남 아모리스홀에서 신개념 슈팅 PRG ‘거울전쟁-신성부활’ (이하 거울전쟁) 런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 영상과 함께 향후 서비스 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거울전쟁은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이사가 집필한 동명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슈팅과 PRG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2010년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개발기간 총 5년, 수 차례의 CBT를 거쳐 다듬어진 거울전쟁이 드디어 신성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선보인 프롤로그 영상은 해방부대에 속한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웅장한 사운드와 영상미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시연을 통해 작년 12월 진행한 3차 CBT 이후 시스템과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됐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이사는 “지난 반년간 그래픽 및 게임 시스템 개선은 물론 다채로운 BGM 제작과 유명 성우와의 녹음 등 전반적인 퀄리티 향상에 주력했다”며 “신 장르의 개척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만족할 만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거울전쟁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엘엔케이는 거울전쟁의 향후 서비스 일정도 공개했다. 프리미엄 테스트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해방부대 컨텐츠로 진행될 예정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거울전쟁 공식 홈페이지(www.mirrorwar.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거울전쟁은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저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3차 CBT를 통해 잠시 모습을 보였던 흑마술파와 아직 공개된 적이 없는 악령군은 올해 안에 업데이트가 될 수 있도록 현재 준비 중이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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