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브리츠 BZ-T200BT는 새벽 감성에 젖도록 도와줄 무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무선 충전 기능이 동시에 탑재된 제품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고, 두 가지 타입의 LED 조명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BZ-200BT를 조금 더 살펴보자.
무드등, 무선 충전기,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T200BT는 적절한 가격에 무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15W 무선 충전기의 3가지 역할을 하는 3-in-1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및 무드등 역할을 하는 본체, 그리고 무선 충전기 기능을 하는 충전 거치대로 분리할 수 있다.
종이컵 수준의 크기에 강력한 출력
본체에서 주목할 만한 건 콤팩트함과 기능성이다. LED 무드등을 겸한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는 2가지 LED 모드를 제공하며, 종이컵 정도의 사이즈에서도 5W 출력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휴대에 용이한 사이즈로 설계되었으며 구성품에 스트랩이 포함되어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연결성
다기능 제품이라고 해도 기본기가 모자라서는 곤란할 것이다. BZ-T200BT는 최신 블루투스 5.3 칩셋이 탑재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끊기지 않는 음원 감상이 가능하며, 또 두 개의 BZ-T200BT를 사용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성할 수 있는 ‘TWS(True Wireless Stereo)’ 기능도 제공한다.
RGB/무드등 모드 제공하는 LED 라이트
본체에 탑재된 LED는 RGB와 무드등으로 2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무드등 모드는 최대 3단계까지 광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RGB 모드의 경우 또다시 7개의 조명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색상의 화려한 그라데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680mAh 배터리로 10시간의 재생 시간
내장 자석을 이용해 벽면 부착 가능
또 68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되어 볼륨 50% 기준 최대 10시간의 넉넉한 재생시간을 확보했다. 배터리는 USB Type-C 케이블 또는 충전 거치대를 통해 충전 가능허며, 본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애플의 ‘맥세이프’를 연상하게 하는 방식으로 충전 거치대에 결착된다. 또 동봉되는 벽걸면 거치용 금속 패널을 사용하면 벽면에 간단하게 부착하고 뗄 수 있다.
15W 무선 충전 지원하는 충전 거치대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충전 거치대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충전은 노란색 전극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이며, 무선 충전의 경우 최대 15W 속도를 지원한다.
거치대를 통한 블루투스 스피커 충전 시간은 LED 등을 켜지 않았을 때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충전 중에는 거치대에 빨간색 LED가 들어오며,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 LED로 바뀐다.
충전 거치대역시 본체와 마찬가지로 USB Type-C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단 9V/2A 또는 QC(퀄컴 퀵 차지) 2.0/QC 3.0을 지원하는 어댑터와 함께 사용해야 15W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마치며
BZ-T200BT는 종이컵 정도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5W의 강력한 출력,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충전 거치대 또한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하므로 침실의 머리맡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좋다. 가격은 9월 20일 기준 48,9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