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엑스, 얼라이드 이스포츠와 ‘하이퍼엑스 아레나 라스베이거스’ 명명권 계약 연장
상태바
하이퍼엑스, 얼라이드 이스포츠와 ‘하이퍼엑스 아레나 라스베이거스’ 명명권 계약 연장
  • 이백현
  • 승인 2023.05.09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HP(HP Inc.)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가 글로벌 이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얼라이드 이스포츠(Allied Esports)와 ‘하이퍼엑스 아레나 라스베이거스(HyperX Arena Las Vegas)’의 명명권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엑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게임, 이스포츠,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으로, 향후 얼라이드 이스포츠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엑스 관계자는 “하이퍼엑스 이스포츠 아레나 라스베이거스라는 이름을 유지하면서 게임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얼라이드 이스포츠는 미국 내에서도 이스포츠와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로 잘 알려진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의 게임 명소를 제공할 수 있어 하이퍼엑스의 핵심 파트너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얼라이드 이스포츠 대표이자 CEO인 첸 잉화(Chen Yinghua)는 “최고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중 하나인 하이퍼엑스는 지난 몇 년간 훌륭한 파트너였다”며 “하이퍼엑스 및 HP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확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얼라이드는 앞으로도 최고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퍼엑스 아레나 라스베이거스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내 가장 처음 설립된 이스포츠 시설로, 이스포츠 게임 토너먼트, 각종 스포츠 스타 및 인플루언서가 참석하는 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8년 3월에는 ‘이스포츠 비즈니스 서밋(Esports Business Summit)’에서 올해의 장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NHL 월드 챔피언십, NBA 2K The Turn 등 700개가 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스포츠 팬, 프로 선수, 스트리머 및 인플루언서, 이벤트 주최자 등에게 북미 최고의 이스포츠 시설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미스터 비스트(Mr. Beast)’, ‘닌자(Ninja)’, ‘자바워키즈(Jabbawockeez)’, ‘팀더탯맨(Timthetatman)’, ‘루드윅(Ludwig)’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였으며, 설립 이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